로레알 프로레셔널 파리 헤어 컬러 교육, 메이크업 교육 등 3개월간 교육 및 지원 활동

로레알코리아가 국내 뷰티·미용 특성화고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로레알 프렌즈’ 2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사진/로레알
로레알코리아가 국내 뷰티·미용 특성화고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로레알 프렌즈’ 2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사진/로레알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로레알코리아가 국내 뷰티·미용 특성화고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로레알 프렌즈’ 2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로레알 프렌즈’는 국내 뷰티·미용 분야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이 전문적인 역량을 가진 뷰티 전문가로 성장하고 소셜 미디어 콘텐츠 개발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로레알 프렌즈’는 30세 미만 청년을 지원하는 로레알 그룹의 ‘청년을 위한 로레알(L’Oréal For Youth)’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최초로 발족해 1기 수료자를 배출했으며 올해 2기로 최종 30명 선발을 완료했다.

서울 삼성동 소재 로레알코리아 사옥에서 진행된 발대식에는 로레알 프렌즈 2기로 선정된 특성화고등학교 재학생 30명과 사무엘 뒤 리테일 로레알코리아 대표, 줄리엥 메르텐 로레알코리아 프로페셔널 헤어 사업부문장, 윤석임 이철헤어커커 이사, 김병민 이철헤어커커 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발대식 이후에는 정송이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 교육 팀 시니어 강사와 박초희 입생로랑 뷰티 시니어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멘토링 라운드테이블 세션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취업과 커리어에 대해 평소에 궁금했던 점들을 물어보고, 뷰티 및 헤어 분야에 대한 조언과 인사이트를 얻는 시간을 가졌다.

로레알 프렌즈 2기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세 달간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 헤어 컬러 교육, 입생로랑 뷰티 메이크업 교육, 어르신을 위한 ‘장수사진’ 재능기부 활동, 소셜미디어 뷰티 크리에이터 챌린지 등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이철헤어커커 채용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이철헤어커커 헤어 디자이너 기초교육에도 참여하게 되며, 면접을 통해 취업의 기회도 주어질 예정이다.

로레알 그룹의 ‘청년을 위한 로레알(L’Oréal for Youth)’은 30세 미만 청년을 위한 취업 기회와 고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글로벌 이니셔티브다. 로레알 그룹은 30세 미만 청년을 위한 일자리 기회를 확대하여 매년 2만5천개의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2년 한 해 동안 전세계 약 10만명 이상의 청년들에게 커리어 개발을 위한 교육과 멘토링을 지원했다.

사무엘 뒤 리테일 로레알코리아 대표는 “로레알 그룹은 뷰티의 미래를 개척할 젊은 인재들이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힘이 되고자 한다”며 “이번 로레알 프렌즈 2기 발대식을 통해 뷰티의 미래는 밝다는 확신이 들었고, 앞으로도 청년들이 뷰티 산업에서의 꿈을 키우고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로레알 프렌즈와 같은 지원을 지속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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