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S60 다크 에디션이 딱 55대 한정 판매된다./ 사진: 볼보자동차코리아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볼보 S60 다크 에디션이 딱 55대 한정 판매된다. 이 모델은 계약 즉시 차를 인도 받을 수 있다. 판매 시작은 내달 17일 오전 10시부터다. 판매는 볼보자동차 디지털 숍이다. 55대라는 희소성을 놓고 보면 가치소비로 볼 수 있다.

26일 볼보자동차코리아에 따르면, S60 다크 에디션은 지난 7월 사전 계약 시작 3분 만에 완판 기록을 달성해 화제를 모은 ‘XC40 세이지 그린에디션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선보이는 한정판 모델이다. 최상위 얼티메이트 다크(Ultimate dark) 트림을 기반으로 기존 모델과 차별화되는 고광택 블랙 디테일과 스마트 카로 진화하고 있는 새로운 첨단 커넥티비티 서비스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S60 다크 에디션 외관은 오닉스 블랙 메탈릭(Onyx Black Metallic) 단일 컬러에 고광택 블랙 인서트가 포함된 전면 수평 메쉬 그릴과 새로운 범퍼 디자인, 독특한 광택을 지닌 블랙 스톤 프레임리스 도어 미러가 적용된다. 휠은 19인치 5-트리플 스포크 블랙 다이아몬드 컷이 적용됐다.

실내는 천연 나무의 질감이 살아있는 드리프트 우드(Drift Wood)와 스웨덴 오레포스(Orrefors®) 크리스탈 기어노브가 조화를 이룬 블론드(Blond) 나파 레더 마감으로 구성된다. 탁월한 착좌감으로 운전의 즐거움을 배가시키는 시트는 앞 좌석 전동식 럼버 서포트와 쿠션 익스텐션, 전동식 사이드 서포트 및 마사지, 통풍 기능까지 갖췄다. 또한 정숙한 주행 환경을 제공하는 이중 접합 라미네이티드 윈도우 초미세먼지(PM 2.5)와 꽃가루를 모니터링해 실내로 유입되는 것을 최대 95%까지 방지해주는 공기 청정 시스템 영국 바워스&윌킨스(B&W, Bowers&Wilkins)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까지 동급 최고의 편의 사양이 기본으로 적용됐다.

S60 다크 에디션 실내/ 사진: 볼보자동차코리아

아울러 헤드업 디스플레이(HUD)와 중앙 12.3인치 디지털 디스플레이 인스트루먼트 클러스터, 이와 연동되는 티맵(TMAP) 통합형 인포테인먼트 2.0 등이 탑재됐다.

S60 다크 에디션 파워트레인은 최고 출력 250마력, 최대 토크 35.7 kgmB5 MHEV 엔진과 8단 기어트로닉 자동 변속기 조합으로 최상의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더욱 견고한 충격 흡수 장치와 스프링으로 코너링 시 도로 유지력과 제어력을 향상시킨 스포츠 서스펜션이 새롭게 탑재됐다.

볼보자동차코리아 관계자는 역동적인 운전의 즐거움과 새로운 럭셔리의 가치를 찾는 고객 분들을 위해 S60의 한정판 모델을 준비했다도로와 연결되는 것 같은 더욱 개인화되고 고도화된 커넥티비티와 한정판이 지닌 감성 품질을 통해 새로운 볼보의 매력을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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