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KT가 OTT를 극장에서 보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10일 KT는 지난 9일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자사 고객 650명을 초청해 올 하반기 최고 기대작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 특별 상영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영회는 OTT를 극장에서 즐기는 KT만의 혜택 ‘KT OTT 씨어터’의 세번째 고객 초청 행사다. 

KT는 20대 전용브랜드 ‘Y’ 고객과 ‘디즈니+초이스’에 가입한 고객들을 초청해 디즈니+ ‘무빙’ 주연 배우들의 무대 인사와 이날 글로벌 동시 공개한 무빙 1~3편의 연속 상영을 진행했다.

또한, 상영관 외부에 ‘체험형 착시 포토존’을 설치해 초청객들이 ‘무빙’ 캐릭터가 되어 인증샷을 찍을 수 있도록 해 색다른 재미도 제공했다. 

구강본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상무)은 “KT OTT 씨어터의 특별한 OTT 시청 경험을 통해 고객들이 긍정 경험을 쌓고 만족할 수 있도록, ‘OTT 보려면 KT’ 메시지의 프로모션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