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뼈건강 콘드로이친에서 스테로이드가 검출됐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해당제품에 대해 판매 중단 및 회수조치를 내렸다./식약처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연세뼈건강 콘드로이친에서 스테로이드가 검출됐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해당제품에 대해 판매 중단 및 회수조치를 내렸다.

21일 식약처에 따르면,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인 스테로이드 성분(스타노졸롤)이 검출된 연세뼈건강 콘드로이친은 식품제조·가공업체인 한독화장품 식품사업부가 제조하고 연세대학교 연세생활건강이 판매했다. 해당제품에서 검출된 스타노졸롤은 1.06/g으로 기준은 0.955/정이다.

이번에 회수 대상은 소비기한이 202512일까지로 표시된 연세뼈건강 콘드로이친(54h/ 900mg×60)으로 생산량은 584kg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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