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을 맞아 카드사들이 다양한 혜택을 내놓았다.(사진: 롯데카드)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이번 설을 맞아 카드사들이 다양한 혜택을 내놓았다. 설 선물 구매 시 할인 및 상품권 증정 등 혜택이 풍성하다. 따라서 유통채널에서 사전에 카드사에서 각각 제공되는 혜택을 알고 카드를 사용해야 된다. 카드만 잘 써도 불경기에 설 부담을 줄일 수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우선 롯데카드는 오는 22일까지 오프라인 롯데마트, 롯데마트맥스(MAXX) 매장과 온라인 롯데마트몰에서 롯데카드로 설 행사 선물세트 구매 시 최대 30% 할인 또는 롯데상품권 최대 50만원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23일까지는 홈플러스에서 선물세트 구매 고객에게 최대 40% 할인이나 홈플러스 상품권 최대 50만원 증정 혜택을 22일 까지는 이마트에서 신선세트, 가공세트, 생활세트 결제 시, 최대 40% 할인 혹은 신세계상품권 최대 50만원을 21일 까지 나로마트에서 21일까지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최대 100만원 농산물상품권을 24일까지 이마트에브리데이에서 행사상품 대상 최대 30% 할인 또는 신세계상품권 최대 50만원을 GS더프레시와 GS슈퍼마켓에서 최대 30% 할인 혜택이나 최대 150만원 GS더프레시 모바일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21~24일까지 현대아울렛 6개점에서는 단일 브랜드를 30/60만원 이상 구매하면 15000/3만원 상당의 현대상품권 또는 h.point를 준다. 김포점은 단일 브랜드 60/100만원 이상 결제 시, 3/5만원 상당의 현대상품권 또는 h.point를 증정한다. 롯데ON에서는 17일까지 '온마음 설' 행사 브랜드 결제 시 최대 10%를 즉시 할인해준다. , 31일까지는 카테고리별 대표 브랜드 상품 결제 시 최대 7%를 즉시 할인해준다.

현대카드는 1월 한 달간 마트, 온라인쇼핑 등에서 할인 및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이마트에서 설 선물세트 구매 시 행사 상품에 따라 최대 40%의 현장 할인해주고, 결제 금액대별로 최대 150만원의 신세계상품권도 준다. 여기에 이마트e카드 보유한 고객에게는 5만원 이상 결제 시 3000원 할인 쿠폰과 3000원 캐시백을 중복 제공한다. 스마일카드 이용 고객에게는 G마켓, 옥션에서 설빅세일 기간 동안 기간에 따라 최대 10만원 한도 내에서 7%의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또한 티몬, AKmall, 마켓컬리 등 주요 온라인쇼핑에선 최대 20%의 할인 혜택을 현대Hmall, CJmall, NS홈쇼핑, GS홈쇼핑, 홈앤쇼핑, 롯데홈쇼핑, 신세계TV쇼핑, SK스토아 등 8개의 주요 홈쇼핑에서도 최대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프라인 매장의 경우 롯데백화점에서 설 식품세트 결제 시 금액대별로 최대 4만원의 롯데상품권을 삼성/LG전자 제품 구매 시에는 단일 브랜드 합산 금액대별로 최대 75만원의 롯데상품권을 AK PLAZA에서는 화장품을 포함한 패션브랜드에서 결제 시 구매 금액대별로 최대 10만원의 AK상품권을 증정한다.

삼성카드는 오는 22일까지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에서 설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결제금액에 따라 최대 5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23일까지 홈플러스에서도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B국민카드는 이달 31일까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고 백화점, 대형마트, 농협.수협.축협직판장 업종에서 체크카드로 합산 30만원 이상 이용 시 5000원 캐시백을 회원별로 1회 제공한다.

하나카드는 오는 24일까지 이마트·홈플러스·홈플러스 익스프레스·롯데마트·롯데슈퍼·농협하나로마트·GS 더 프레시(GS THE FRESH)·이마트 에브리데이 등에서 하나카드로 선물 세트를 구매하면 최대 40%를 할인해준다.

이와 관련 업계 관계자는 계묘년 설을 맞아 설 선물세트를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다양한 가맹점에서 할인 및 증정 혜택을 준비했다시즌에 맞는 다양한 결제 혜택을 통해 알뜰한 소비생활을 돕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와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