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까지 삼성/LG 전자 등 물량만 최대 200억 물량

이마트가 이달말까지 올해 마지막 프리미엄 TV 역대급 할인 대전을 진행한다.(사진: 이마트)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이마트가 이달말까지 올해 마지막 프리미엄 TV 역대급 할인 대전을 진행한다. 삼성/LG 전자 등 물량만 최대 200억 물량이다. 특히 이미트 PB 브랜드인 일렉트로맨 4K UHD 50인치 스마트 TV199000원에 한정 수량 판매한다. 최근 3개년 이마트 전체 TV 매출 대비 65인치 이상 매출 비중을 확인해 보면 지난 202068.5%, 지난해 72.3%, 올해 1~10월 누계 79.9%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특히 다가오는 스포츠 이벤트를 앞두고 이마트 TV 매출은 개막 3주 전인 지난달 31~이달6일 매출이 직전 주차 보다 약 +313%4배 넘게 늘었다.

14일 이마트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삼성, LG와 협력해 출시한 단독 모델 5종을 비롯해 다양한 사이즈/가격대의 QLED/올레드 TV가 역대급 할인 판매된다.

삼성 QLED 65,75,85인치 및 LG 올레드 65,77인치 행사모델의 경우, 행사카드 결제 시 금액대별 상품권 증정 또는 할인, 이마트 APP 쿠폰 할인 등 최대 120만 원 상당의 금액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이마트는 일렉트로맨 4K UHD 50인치 스마트 TV’를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3000 한정 판매도 진행한다. 일렉트로맨 4K UHD 50인치 스마트 TV의 경우 행사카드 구매 시 기존 499000원에서 30만원 할인된 199000 원에 판매한다. ‘일렉트로맨 4K UHD 50인치 스마트 TV’TV 화질을 4K UHD로 높이고 넷플릭스, 유튜브 같은 필수 기능만을 탑재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크기뿐 아니라, QLED/올레드 등 고화질 TV 매출 비중도 올해 약 75%까지 늘어난 만큼 이번 행사는 고객의 구매 트렌드에 부합한 프리미엄 TV 대전으로 기획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있었던 주요 스포츠 이벤트들의 주차별 매출을 분석해 보면 개막 3주 전부터 TV 구매가 서서히 증가하기 시작하여 개막 주차에 정점을 찍는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TV 매출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 속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리미엄 TV 할인 대전은 구매를 고민하는 고객에게 아주 좋은 기회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마트는 곧 개막을 앞둔 스포츠 이벤트를 기념해 삼성/LG 55인치 이상 TV 구매 고객에게 3000 개 한정 축구 국가대표팀 싸인볼을 무상으로 증정한다. 사운드바, 톤프리 블루트스 이어폰, 티빙 이용권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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