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허선미 컨슈머애널리스트] 가면 갈수록 찌는 태양과 더운 날씨에 답답한 요즘, 날씨는 점점 더 좋아지지만 자외선 지수도 그만큼 높아져서 자외선에 피부가 많이 노출되는 계절이기 때문에 그에 따른 피부 관리가 굉장히 중요한 시기입니다. 또한 미세먼지로 인해서 피부가 답답한 느낌을 받기도 하는데 이럴 때야 말로 피부에 청량감과 수분감이 꼭 필요합니다. 그래서 소개합니다. 네이처 리퍼블릭의 슈퍼 아쿠아 맥스 수분크림!

네이처 리퍼블릭은 2011년 패션매거진과 케이블 뷰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 함께한 소비자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타 제품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한 바 있습니다. 출시 이후 꾸준히 사랑받아오던 제품이라 저 또한 사용해 본 적이 있는데요. 4년 만에 성분과 효능을 업그레이드 했다고 합니다.

하와이 코나 지역 수심 914m에서 끌어올린 청정 해양 심층수와 33가지 바다 성분의 영양을 담아 피부 깊숙이 수분 파워를 전달한다고 합니다. 이 뿐 아니라 임상 실험을 통해 72시간 피부 보습지속 효과를 검증 받았다고 하니 더욱 더 궁금한 마음이 컸습니다. 천연 보습 성분인 켈프 추출물을 함유하고 클로렐라 등의 엄선된 33가지 바다 에너지로 한층 더 강력해진 수분감을 느끼게 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슈퍼 아쿠아 맥스 수분크림의 장점 중 하나는 피부 타입에 따라 지성용, 복합성용, 건성용으로 제품이 나뉘어져 있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피부에 따라서 화장품을 좀 더 맞게 사용할 수 있어 유용하다고 생각해요. 제 피부타입은 복합성이라서 복합성 전용 제품을 사용 해 보았습니다.

사르르 녹는 셔벗 제형의 복합성용은 피부 안팎의 유, 수분 밸런스를 맞춰 부드럽고 윤기있는  피부로 가꿔 준다고 하는데요! 크림을 얼굴에 발랐을 때 소량만 발라도 넓게 발리는 느낌이라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품의 설명 그대로 아침까지 수분감이 유지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이불에 많이 뭍거나 너무 무겁게 남아있지 않은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저는 이 제품이 산뜻하고 가볍지만 깊은 수분감을 가지고 있어서 아침이건 저녁이건 가리지 않고 사용할 수 있었어요. 무거워서 아침에 사용하면 화장이 밀리거나 부자연스러워지는 다른 제품들과 비교해 봤을 때 차별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초반에 이야기 한 것처럼 요즘처럼 뜨거워진 햇빛에 피부진정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꼭 필요한 크림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름은 물론이고 가을에도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재구매 의사 물론 있구요!!!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