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거주 유럽 및 CIS 국가 고객 서포터즈 행사. 현지인 피부에 맞춘 화장품 등 준비해

코스메틱 기업 리클레어가 자체 브랜드 RECLAR로 국내에 거주하는 ‘유럽 및 CIS 국가’의 고객 약 100명과 서포터즈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 리클레어)
코스메틱 기업 리클레어가 자체 브랜드 RECLAR로 국내에 거주하는 ‘유럽 및 CIS 국가’의 고객 약 100명과 서포터즈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 리클레어)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코스메틱 기업 리클레어가 자체 브랜드 RECLAR로 파트너사 다리 파트너스(DARI PARTNERS)와 국내에 거주하는 ‘유럽 및 CIS 국가’의 고객 약 100명과 서포터즈 행사를 진행했다.

리클레어와 DARI PARTNERS는 2021년 12월부터 CIS 국가의 현지 사용자를 대상으로 체험단을 운영해 현지인의 피부에 맞춘 화장품을 개발, 준비했으며 6월 초 CIS 국가 전체에 신규 화장품 2종(필링워터, 앰플패드) 론칭을 통해 첫 수출로 5만달러에 이르는 매출과 향후 3년간 100만달러 수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CIS 국가뿐만 아니라 유럽, 동남아, 북미 등 각 국가별 피부에 맞춘 화장품을 준비해 대대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리클레어 이유진 대표이사는 “최근 전쟁 이슈로 인해 현지 사정이 좋지 않았지만 첫 수출에 5만달러를 달성 한 것을 기반으로 이번 서포터즈 행사를 통해 유럽 및 CIS 국가의 소비자에 맞춘 화장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리클레어는 각 나라의 소비자에게 꼭 맞는 화장품을 제작하는 브랜드라는 것을 서포터즈 행사를 통해 세계 각국에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파트너사인 다리파터너스 김보현 대표이사도 마찬가지로 “첫 수출에 만족하지 않고 리클레어와 함께 지속적으로 고객들의 니즈를 분석해 소비자에 맞는 제품을 만들고 판매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리클레어는 올해까지 약 10종의 화장품을 국내외에 출시할 예정이며, 또한 계열사 알앤유의 ‘Galvanic Water Peeler’와 함께 같이 사용할 수 있는 화장품인 ‘Re-balancing Facial PeelingWater’, ‘Intencive Calming Ampoule Pad’는 7월 말 국내 론칭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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