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2022 헤이 플로깅’ 참가 위해선 플로깅 키트 구매해야...20일부터 판매시작

볼보가 오는 20일 '2022 헤이, 플로깅' 사전 접수에 들어간다. 올해는 배우 김무열, 윤승아 부부가 함께 한다./사진: 볼보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이하 볼보) ‘2022 헤이, 플로깅(Hej, Plogging)’ 사전 접수에 들어갔다. 한정판 플로깅 키트 판매도 시작됐다. 올해 ‘2022 헤이, 플로깅은 배우 김무열, 윤승아 부부가 함께 한다.

17일 볼보에 따르면, ‘2022 헤이, 플로깅(Hej, Plogging)’는 내달 2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다. ‘2022 헤이, 플로깅에는 볼보의 브랜드 공식 엠배서더 배우 김무열, 윤승아 부부가 함께 한다. 배우 김무열·윤승아 부부는 지난해 12지속 가능한 내일을 위한 사회 공헌활동 강화를 위한 브랜드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볼보 관계자는 컨슈머와이드의 취재에서 김무열, 윤승아 부부는 환경보호, 유기견 구조, 임시 보호 등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어 지난해 말 볼보 브랜드 홍보대사로 선정됐다올해 헤이, 플로깅에도 함께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는 이들 부부의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을 볼 수 있는 특별 영상을 제작해 오는 20일 볼보 라이프스타일 숍, 공식 유튜브 채널과 SNS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무열, 윤승아 부부는 볼보의 친환경 플래그십 SUVXC90 T8 오너인 동시에 유기견 두 마리를 따뜻한 가족으로 맞아 현재 다수의 반려견과 생활 중이다. 또한 반려견과의 행복한 삶을 위해 강원도 양양에 지은 공용 스테이 공간을 플라스틱 최소화를 위한 친환경 어메니티로 제공하고 생분해 비닐만을 제공하는 등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되는 이들 부부 영상에는 양양에서 운영중인 친환경 스테이 셀로판 비에 대한 내용과 부부가 설명하는 플로깅에 대한 에피소드, 그리고 부부가 직접 해변가에서 플로깅하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2022 헤이, 플로깅에 앞서 참가를 위한 사전 접수도 시작된다. 올해 헤이 플로깅에 참가하려면 한정판 키트를 구매해야 한다. 한정판 키트 구매가 곧 2022 헤이 플로깅 참가신청이다. 한정판 키트는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볼보 라이프스타일 숍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서다. 수량은 총 3000개다. 판매가는 25000원이다. 판매금 전액은 구매자 명의로 환경재단에 기부되어 무분별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에 대한 문제인식 제고 및 환경 정화 활동 등을 위해 사용된다.

올해 플로깅 키트는 러닝 전문 브랜드 브룩스의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티셔츠와 버려진 낙하산 소재를 재활용한 플로깅 가방 및 플로깅 장갑으로 구성된다. 여기에 반려동물이나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 1인 가족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증가하는 트렌드를 고려해 스페셜 패키지를 추가 제공한다. 스페셜 패키지 구성은 1인 가구를 위한 볼보 캠핑 체어 반려동물을 위한 폐비닐 재활용 풉백 파우치 및 친환경 풉백 다인 가구를 위한 폐지 활용 멸종동물 조립키트로 한정판 키트 구매시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지난 2016년 스웨덴에서 시작된 플로깅은 스웨덴어 이삭을 줍다(Plocka Upp, 플로카 업)’와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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