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릭스 어웨이큰스: 언리얼 엔진 5 익스피어리언스’의 대규모 오픈 월드 제작 비하인드와 언리얼 엔진 5의 차세대 애니메이션 강연, 누구나 시청 가능

에픽게임즈 코리아가 넥슨개발자콘퍼런스에서 언리얼 엔진 5 관련 세션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사진: 에픽게임즈)
에픽게임즈 코리아가 넥슨개발자콘퍼런스에서 언리얼 엔진 5 관련 세션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사진: 에픽게임즈)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에픽게임즈가 진행하는 ‘매트릭스 어웨이큰스: 언리얼 엔진 5 익스피어리언스’의 대규모 오픈 월드 제작 비하인드와 언리얼 엔진 5의 차세대 애니메이션 강연이 NDC22 온라인 콘퍼런스에서 열린다. NDC22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게임 개발사이자 언리얼 엔진, 스토어 및 디지털 창작 생태계를 위한 모든 것을 제공하는 에픽게임즈의 한국법인 에픽게임즈 코리아가 넥슨개발자콘퍼런스(Nexon Developers Conference 2022, NDC22)에서 언리얼 엔진 5 관련 세션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NDC22에서 에픽게임즈는 콘퍼런스 둘째 날인 9일과 셋째 날인 10일, 이틀에 걸쳐 2개의 세션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9일 오전 11시에 진행되는 세션은 ‘디스턴스 매칭과 포즈 워핑으로 언리얼 엔진 5에서 로코모션 퀄리티 높이기’란 주제로, 10일 오전 11시에는 ‘매트릭스 어웨이큰스: 언리얼 엔진 5 익스피어리언스로 알아보는 차세대 대규모 월드’ 강연을 선보인다.

에픽게임즈의 권오찬 교육 에반젤리스트가 발표하는 ‘디스턴스 매칭과 포즈 워핑으로 언리얼 엔진 5에서 로코모션 퀄리티 높이기’ 강연에서는 지난 몇 년간 캐릭터 애니메이션은 퀄리티와 제작 및 효율이 모두 크게 발전했음에도 여전히 많은 개발자가 실제 캐릭터의 이동과 키 애니메이션 간의 차이로 발생하는 로코모션의 발 밀림 문제에 대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강연에서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언리얼 엔진 5의 디스턴스 매칭과 포즈 워핑 기능을 소개하고, 별도의 추가적인 구현 없이도 간단히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시연을 통해 설명할 예정이다.

‘매트릭스 어웨이큰스: 언리얼 엔진 5 익스피어리언스로 알아보는 차세대 대규모 월드’는 박성제 에픽게임즈 테크니컬 아티스트가 강연자로 나선다. 이 강연에서는 ‘매트릭스 어웨이큰스: 언리얼 엔진 5 익스피어리언스’ 테크 데모를 제작하면서 고민하고 개선하기 위해서 도입한 자동 도시 생성 파이프라인을 비롯한 신규 오픈 월드 제작 파이프라인과 기능들을 다룰 예정이다.

박성철 에픽게임즈 코리아 대표는 “에픽게임즈는 NDC를 통해 많은 개발자분과 언리얼 엔진의 최신 기술 트렌드와 정보를 공유해 왔고, 올해도 기회를 갖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큰 반향을 일으킨 매트릭스 어웨이큰스: 언리얼 엔진 5 익스피어리언스의 대규모 오픈 월드 제작 노하우와 언리얼 엔진 5의 차세대 애니메이션 강연에서 많은 인사이트를 얻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와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