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 ‘아미 트레이너 라이더’의 출시 2개월도 채 되지 않아 아울렛 판매 관련 해명
관계자 “매달 스니커즈 신제품이 출시되다 보니 이른 시즌오프...봄시즌 신제품 여름시즌 오기 전에 할인 판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유아인 슈즈, 푸마 ‘아미 트레이너 라이더’의 출시 2개월도 채 되지 않아 아울렛에서 판매되고 있는 것과 관련, 푸마가 통상적인 유통이라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매달 신상 스니커즈가 출시되다보니 시즌오프가 빠르다는 것이다.
앞서 본지는 16일자 ‘유아인 슈즈, 푸마 ‘아미 트레이너 라이더’ 출시 2개월만에 아울렛行..뉴발란스 327, 나이키 데이브레이크 품절 행렬‘ 제목의 기사를 통해 ‘아미 트레이너 라이더’ 출시 2개월도 채 되지 않아 아울렛에서 할인 판매되고 있는 반면, 경쟁사인 뉴발란스와 나이키의 데일리 슈즈인 뉴발란스 327, 나이키 데일리브레이크 등은 인기 색상, 인지 사이즈가 품절 사태를 빚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17일 푸마는 출시 2개월도 채 되지 않은 신제품을 아울렛에서 할인 판매하는 것이 정상적인 유통이라고 해명했다.
푸마 관계자는 “매달 신제품 스니커즈를 출시하고 있다 보니 시즌오프가 빨라졌다”며 “ 때문에 ‘아미 트레이너 라이더’가 아울렛에서 판매되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 ‘아미 트레이너 라이더’외에도 봄 시즌에 출시됐던 스니커즈들도 여름 시즌을 준비하면서 지금 할인 판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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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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