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뉴오리진 이너플로라가 여성 질 유산균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했다. 리서치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가 조사한 결과 판매 부문에서 2019년부터 현재까지 판매 1위를 수성 중에 있는 것. 당분간 이너플로라의 흥행가도를 막을 자가 없을 듯하다.

6일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여성 질 유산균 이너플로라가 11번가, G마켓, 옥션 등 오픈마켓 3사가 판매 중인 여성 유산균 8개 브랜드의 지난 2019년 11월 ~ 2020년 4월 평균판매액 점유율 기준 및 지난해 02월~올해 1월 판매액 점유율 기준 1위를 차지했다. 이는 3년 연속 1위다. 올해도 현 시장에서 1위를 수성 중에 있다. 또한 한 언론사가 후원하는 ‘2022 고객 충성도 브랜드 조사’에서 여성 질건강 유산균 브랜드 중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처럼 이너플로라가 시잔에서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너플로라는 국내 최초 식약처에서 질 건강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을 인정받은 UREX프로바이오틱스를 주 원료로 사용해 여성의 장부터 질까지 동시에 케어해 주는 유산균 제품이다. 인체 시험 결과를 질염현상 개선, 질염에 따른 생식기 감염지수 감소, 질염 현상 재발률 감소, 질내 균총의 정상적 회복, 분변 및 생식기에서 유산균 확인 등 질 건강 기능성 효과를 입증했다.

뉴오리진 관계자는 컨슈머와이드의 취재에서 “이너플로라는 여성들에게 그간 터부시되던 질 건강에 대해 이야기하고 관리의 필요성에 대해 대대적으로 알린 첫 브랜드인만큼, 많은 여성들이 그만큼 많은 응원과 관심을 보내 주고 있다”며 “ 특히 첨가물 없이 비건 캡슐로 만들다보니 청소년부터 임산부, 그리고 완경 이후의 여성들까지 전 세대의 여성들이 함께 섭취할 수 있다는 점 또한 꾸준하게 고객 분들에게 사랑받는 비결”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