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란 ▲등급란 ▲동물복지란 ▲브랜드란▲가공란 ▲희귀란 등 총 6개 테마 27개 상품

이마트가 계란 전 품목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사진:컨슈머와이드 DB)

[컨슈머와이드-우영철 기자] 이마트가 계란 전 품목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기간은 10일부터 오는 16일까지다. 이번 할인은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서다.

10일 이마트에 따르면, 이번 할인 대상은 신세계포인트 회원이다. 할인 품목은 일반란 등급란 동물복지란 브랜드란가공란 희귀란 등 총 6개 테마 27개 상품이다. 할인율은 최대 30%. ‘알찬란(30/대란,국내산)’은 기존 대비 20% 할인된 5,104원에, ‘1등급란(25/대란,국내산)’동물복지 유정란(25/대란,국내선)30% 할인된 5,586/7,560원에 판매한다. 할인을 받는 방법은 신세계 포인트 적립을 받으면 된다.

이번 할인에는 청란’, ‘오골계란희귀란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청계 품종이 낳아 푸른 청색 빛을 띄는 청란(10, 국내산)’오골계란(10, 국내산)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각 20% 할인된 5,584원에 판매된다.

이마트는 이번 할인이 시세를 유지하는 계란에 대한 할인을 통해 장바구니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실제 지난해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여파에 따라 산란계 사육수가 대폭 감소하며 높아진 계란 가격은 여전히 고 시세를 유지하고 있다. ATKAMIS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38일까지 평균 계란(특란, 중품, 30개기준) 시세는 6,219원으로 지난해 평균 가격인 6,953원에 비해서는 소폭 하락했으나, 여전히 평년 대비 높은 시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마트 관계자는 가정식의 필수 재료인 계란이 금()란이 된 상황에서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제품을 고객들께 선보이고자 행사를 기획했다앞으로도 품질과 가격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상품을 고객들이 이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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