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G마켓·옥션·SSG닷컴 등 이커머스, 다양한 혜택 마련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20일부터 설선물세트 본판매 시작...프리미엄 선물세트 위주

홈플러스, 이미트 등 대형마트가 오는 20일 설선물세트 본판매에 들어간다.(사진: 홈플러스)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유통업계가 설 명절 선물세트 본 판매에 들어간다. 각사 마다 인기 선물세트 할인에 돌입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우선 쿠팡은 설 빅시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인기 설 선물세트를 최대 50% 할인된 매일 특가로 제공한다. 특가 대상 상품이 매일 변경된다. 오는 23일부터는 정관장, 아모레, 동원, CJ제일제당, 종근당, 애경 AGE 20’s 등 명절에 선물하기 좋은 실속있는 브랜드 상품을 모아 할인하는 브랜드 원데이 할인 행사, 24일부터는 인기 선물을 종류별로 나누어 할인하는 키워드 원데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G마켓과 옥션은 설을 맞아 오는 25일까지 ‘2022 설빅세일특집 라이브커머스를 주말을 제외한 매 평일 오후 8시에 진행한다. 라이브쇼에서 소개하는 전 제품은 모두 무료배송된다. 19일 닥터자르트와 함께 대표 라인 세라마이딘’, ‘시카페어세트 20일 오뚜기 ‘X.O.만두 6’, ‘크러스트 피자 3혼설족을 위한 인기 가공식품 21일 해피콜 다이아몬드 프라이팬 세트등 베스트 상품 324일 드시모네 온가족 유산균 625LG생활건강 ‘AURA 섬유유연제등 순으로 다양한 할인 혜택 및 이벤트를 선보인다.

SSG닷컴은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쓱배송 명절세트 TOP 100’ 기획전을 진행한다. 명절 인기 선물세트 100종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당일 쓱배송(시간대 지정 장보기 서비스)’를 통해 이마트 점포에서 취급하는 인기 품목을 원하는 시간에 배송해준다.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동안은 명절 기프트 점프업프로모션을 열고, 선물세트 구매 고객 대상 최소 5천원부터 최대 5만원까지 할인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대형마트는 오는 20일부터 설 선물세트 본판매에 들어간다. 우선 이마트는 오는 20일부터 내달 1일까지 13일간 설 선물세트 본판매를 진행한다, 행사카드로 결제시 최대 40%의 할인 혜택과 신세계상품권 최대 50만원을 증정하는 풍성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이마트는 본판매 대표 상품으로 고객 선호도가 높은 프리미엄 선물세트 위주로 판매한다. 이에 한우 선물세트에서는 10~20만원대 프리미엄 세트를 중심으로 냉장한우 세트 물량을 10% 늘렸다. 등심, 채끝 등 구이용 부위가 포함된 주요 냉장한우 세트를 행사카드 결제시 10% 할인해준다.전통 수산물 굴비 선물세트는 15만원 이상 선물세트 물량을 지난 설 대비 30% 늘렸다. 행사카드 결제시 20% 할인한다. 과일 선물세트는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롯데마트도 20일부터 시작되는 본 판매 기간 프리미엄 선물 세트 위주로 판매한다. 무항생제 지리산 한우는 100세트 한정으로 선보이고, 10~20만원 선물 세트에서는 한우 세트와 수산 세트를 특히 강화했다. 주류상품은 더욱 다양하게 보강했다. 롯데슈퍼는 19일부터 선물세트 본 판매에 들어간다. 당도 프리미엄 과일 브랜드 리얼허니의 과일 선물세트와 3~5만원대의 가성비 높은 실속형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선보인다. 연초에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에게 인기가 좋은 건강기능식품 중 '정관장 홍삼 원기', '정관장 홍삼원 골드'도 할인가에 선보인다.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본 판매 기간 행사 카드 구매 시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상품권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홈플러스도 20일부터 전국 점포와 온라인 채널에서 설 선물세트 본 판매를 진행한다. 이번 설 선물세트 본 판매 기간 동안 홈플러스는 10~20만원 선물세트 물량을 지난해 본 판매 대비 2배 이상 확대하고, 프리미엄 선물세트와 사전예약 베스트 선물세트를 본 판매에서도 집중 판매한다.

 
저작권자 © 컨슈머와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