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KT그룹의 디지털 광고 대행사 플레이디가 지난 2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대한민국 디지털애드 어워즈’에서 3개 부문을 석권하며 4관왕을 달성했다.

23일 플래이디는 ‘2021 대한민국 디지털애드 어워즈’에서 테크 솔루션, 마케팅 캠페인, 크리에이티브 등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1 대한민국 디지털애드 어워즈’는 디지털광고 경쟁력 강화 및 인식 제고 위해 기획된 행사다. 테크 솔루션, 마케팅 캠페인, 크리에이티브, 특별부문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플레이디가 지난 3월 출시한 중소상공인 전용 광고 운영 서비스 ‘센스엔(SENSE.N)’은 테크 솔루션 애드테크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AI 기반의 자동 최적화를 통해 광고주의 사업과 규모에 적합한 전략을 실행해 광고 비용 대비 최적의 성과를 제공하고 있다. 디지털 마케팅에 필요한 올인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24시간 챗봇과 스마트 채팅을 통해 전문 매니저와 비대면으로 상담할 수 있어 출시 후 5개월 만에 가입자수가 50배 증가하는 등 센스엔을 이용하는 광고주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플레이디가 진행한 롯데홈쇼핑의 ‘대한민국 광클절’과 비상교육의 ‘와이즈캠프’는 마케팅 캠페인 내 프로모션 부문과 데이터기반 퍼포먼스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플레이디는 ‘대한민국 광클절’ 캠페인에서 타겟팅 전략과 소재 다양화를 통해 브랜딩과 세일즈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했다. 1, 2차 캠페인의 성공적인 운영으로 소비자 호감도 개선과 시장점유율 확대 등의 성과를 거뒀다. ‘와이즈캠프’ 캠페인은 플레이디가 보유한 교육업종의 마케팅 운영 레퍼런스와 로그분석 솔루션 TERA(테라)를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유입 볼륨 확대 및 가입자를 확보하며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디에센셜(d.essential)의 ‘데이팩 런칭’ 캠페인은 크리에이티브 디지털 영상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디에센셜은 플레이디에서 올해 5월 런칭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기존 건강기능식품의 전형성을 찢는다는 의미의 슬로건인 ‘찢었다 데이팩’과 유쾌하고 통통 튀는 영상 크리에이티브를 통해 신제품 브랜딩 및 매출에 크게 기여했다.

허욱헌 플레이디 대표는 "이번 수상을 통해 플레이디의 데이터 기반 애드테크 역량과 퍼포먼스 마케팅 능력 그리고 우수한 크리에이티브를 디지털 광고 시장에서 다시 한번 검증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플레이디만의 기술과 노하우를 담은 서비스와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광고주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실직적인 광고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