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t)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KT가 16일 자사 공식 온라인몰 KT샵에서 자체 기획 및 제작해 선보인 굿즈 '피크닉 UV(자외선) 차저'가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피크닉 UV 차저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의 '프로덕트, 에너지 앤드 파워(Product, Energy and Power)' , iF 디자인 어워드의 '프로덕트, 텔레커뮤니케이션(Product, Telecommunication)' 부문에서 각각 수상했다.

KT는 이번 수상에 대해 "각국의 디자인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들DL 살과 충전 기능을 함께 지원하는 차별성과 휴대성을 강조한 피크닉 바구니 형태의 디자인을 높은 평가를 했다"고 전했다. 

피크닉 UV 차저는 휴대전화의 UV 살균과 무선충전 기능을 동시에 제공한다. KT는 "충전 위치에 휴대전화를 올려두면 5분 만에 유해세균을 99% 살균해 주는 제품"이라며"어디서나 가볍게 휴대가 가능하다는 의미에서 '피크닉'이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설명했다 . 

피크닉 UV 차저는 오는 26일부터 진행 예정인 '가정의 달 기획전'과 아이폰12, 갤럭시S21 등 프리미엄 단말 구매 시 사은품으로 선택해 받을 수 있다.

KT O2O사업담당 이병무 상무는  "KT샵에서 휴대폰을 구매하는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사은품인 무선 충전기에 UV 살균 기능을 더해 만든 KT샵만의 프리미엄 굿즈가 세계 무대에서도 인정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KT샵 고객들을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와 상품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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