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휴대폰 사업철수 후 OS 업그레이드 최대 3년 지원...A/S는 4년
LG전자, 휴대폰 사업철수 후 OS 업그레이드 최대 3년 지원...A/S는 4년
  • 강진일 기자
  • 승인 2021.04.0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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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벨벳과 LG 윙 오는2023년까지 운영체제 업그레이드...LG페이 최소 3년간 유지
LG전자가 휴대폰 운영체제(OS) 업그레이드를 최대 3년간 지원해주기로 했다./ 오는 2023년까지 OS 업그레이드가 지원되는 LG 윙/ 컨슈머와이드  DB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LG전자가 휴대폰 운영체제(OS) 업그레이드를 최대 3년간 지원해주기로 했다. 앞서 지난 5LG전자는 이사회 결정에 따라 휴대폰 사업을 오는 731일자로 종료하기로 했다. 당시 LG전자는 통신사업자 등 거래선과 약속한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5월 말까지 휴대폰을 생산하고, 휴대폰 사업 종료 이후에도 구매 고객 및 기존사용자가 불편을 겪지 않도록 충분한 사후 서비스를 지속하기로 밝힌 바 있다.

8LG전자는 휴대폰사업 종료 후 OS 업그레이드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LG전자에 따르면, 운영체제 업그레이드 지원 기간이 기존 프리미엄 모델 2, 일부 보급형 모델 1년에서 각 1년씩 추가된다. 이에 따라 프리미엄 모델 3, 일부 보급형 모델 2년으로 연장된다. 이에 따라 지난해 출시한 LG 벨벳과 LG 윙의 경우 오는 2023년까지 운영체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운영체제 업그레이드 대상 모델은 지난 2019년 이후 출시된 제품 가운데 프리미엄 및 일부 보급형 모델부터 적용된다. 자세한 일정은 LG전자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단 운영체제 업그레이드 지원은 구글의 OS 배포 일정, 제품 성능, 제품 안정화 수준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또한 LG전자는 A/S, 부품 공급에 대한 계획도 밝혔다. 국내의 경우 휴대폰 A/S는 제품의 최종 제조일로부터 최소 4년 지원하고, 글로벌은 국가별 기준과 법령에 따라 A/S, 부품 공급한다. 국내 LG휴대폰 이용자는 전문 수리 역량을 갖춘 엔지니어들이 있는 전국 120여 개 서비스센터를 기존과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LG전자는 간편결제 서비스인 LG 페이도 사업종료 후 최소 3년간 유지키로 했다.

LG전자는 통신사업자 등 거래선과 약속한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5월 말까지 휴대폰을 생산한다며 고객은 사업 종료 이후에도 유통 재고가 소진될 때까지 운영체제 업그레이드, A/S 등 사후지원 걱정 없이 휴대폰을 구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LG전자 관계자는 휴대폰 사업 종료 이후에도 고객들이 안심하고 LG 휴대폰을 사용하고, LG 제품을 마지막까지 믿고 구매한 고객 신뢰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담아 보답하기 위해 운영체제 업그레이드 지원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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