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제1회 궁중문화축전’ 사전 예약 시작
문화재청, ‘제1회 궁중문화축전’ 사전 예약 시작
  • 강하나 기자
  • 승인 2015.04.22 09: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2일 오후 2시부터 시작
▲ 사진 출처 : 문화재청

[컨슈머와이드-강하나 기자] 문화재청은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오는 5월 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 진행하는‘제1회 궁중문화축전’의 사전 예약을 22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 

품격 높은 궁중 문화의 향연이 펼쳐지는 궁중문화축전은 각 궁궐의 특성에 따라 주제를 정하고 그에 맞는 다양한 행사들로 구성되며, 그중 사전 예약이 필요한 프로그램은 총 10개(유료 4개, 무료 6개)이다. 

인터파크 티켓(http://ticket.interpark.com)에서 예매를 받는 유료 프로그램은 ▲ 해설자를 따라 창덕궁 곳곳의 숨은 이야기와 역사적 사건을 체험하는 이동형 오디오 투어인 ‘창덕궁 ‘새로보기’ 후원몽(後苑夢)’(회당 30명, 1만5천 원) ▲ 낙선재 낭독공연과 부용지 퍼포먼스로 꾸며지는 ‘창덕궁 연가’(회당 120명, 2만 원) ▲ 아침 시간 창덕궁 곳곳을 산책하며 전통공연을 겸한 테마 해설이 제공되는 ‘테마가 있는 창덕궁 아침산책’(회당 30명, 1만3천 원) ▲ 지난해 시범사업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종묘제례악 야간공연 ‘위대한 문화유산 종묘제례악’(회당 800명, 정면 좌석 1만 원/측면 좌석 5천 원) 등이다. 

한편, 궁중문화축전 누리집(www.royalculturefestival.org)을 통해 참가자를 사전 모집하는 무료 프로그램은, 복원을 마치고 100년 만에 공개되는 경복궁 소주방 개관기념 행사인 ▲ ‘소주방의 하루’(회당 50명) ▲ ‘궁중음식 특강’(회당 30명)을 비롯하여 ▲ 전통 다례문화를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경복궁 자경전 ’다례체험‘(회당 20명) ▲ 고종황제가 즐겨 마셨던 가비차(커피)를 주제로 한 강연과 그림 그리기가 진행되는 덕수궁의 5월 5일 어린이날 기념행사 ‘대한제국과 가비차’(20가족) ▲ 조선왕실의 사당인 종묘에서 열리는 인문학 특강 ‘종묘 스토리’(회당 40명) ▲ 북악산 성곽길 탐방과 운치 있는 야외 음악회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한양도성 탐방과 성곽 음악회’(회당 60명) 등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551-17 (한화비즈메트로1차) 814호
  • 대표전화 : 02.6672.4000
  • 팩스 : 02.6672.4006
  • 고문변호사 : 윤경호 (법률사무소 국민생각 대표변호사)
  • 명칭 : ㈜컨슈머와이드
  • 제호 : 컨슈머와이드
  • 등록번호 : 서울 아 03166
  • 등록일 : 2014-05-22
  • 발행일 : 2014-05-22
  • 발행인 : 전휴성
  • 편집인 : 강진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우영철
  • 컨슈머와이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3 컨슈머와이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onsumerwide@gmail.com
인터넷신문위원회_211104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