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4일~9일 LG-기아, 롯데-두산전에서 LG 이병훈, 기아 정회열, 롯데 최준석, 두산 강병규 등 대표 선수와 실시간 채팅하며 편파 중계

생중계 중 돌발 미션으로 선수 사인 유니폼, 사인 야구공 증정… 시청 고객 대상 피자교환권 제공 이벤트 진행

(사진:LG유플러스)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LG유플러스의 프로야구 전용 앱 ‘U+프로야구’에서 오는 9일까지 진행되는 LG 트윈스와 기아 타이거즈,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 경기에서 각 팀 대표적인 선수와 실시간 채팅하며 응원하는 편애 중계 ‘마리베(마이리틀베이스볼) 라이브’가 진행된다. 보통 야구 중계자는 자신이 좋아하는 팀이 있어도 드러내지 않고 최대한 중립적인 입장에서 중계를 한다. 하지만 '마리베 라이브'는 참여자들 모두 '대놓고' 자신의 편애를 표현하며 응원하는 이색 이벤트다. 

4일 LG유플러스는 U+프로야구에서만 즐길 수 있는 실감나는 여름야구 중계 이벤트 ‘마리베 라이브’를 기획, 진행한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무관중으로 개막한 국내 프로야구는 지난 26일부터 관중석의 10% 관중 입장을 허용하고 있지만 코로나19로 ‘언택트’를 선호하는 팬과 치열한 예매 전쟁으로 표를 구하지 못한 야구팬을 위해 이번 중계 이벤트를 하게 됐다"고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마리베 라이브의 중계진은 임용수 캐스터와 개그맨 안윤상이다. 여기에 각 팀에서 활약했던 선수들인 ▲LG 트윈스의 이병훈 전 해설위원 ▲기아 타이거스의 정회열 코치 ▲롯데 자이언츠의 최준석 선수 ▲두산 베어스의 강병규 선수 등이  생중계 경기를 함께 보며 팬들과 실시간 채팅으로 소통하고 응원한다. 

야구팬들은  4~6일(목) LG-기아전과 7~9일 롯데-두산전을 U+프로야구 앱으로 생중계로 감상하면 U+프로야구 편애 중계 ‘마리베 라이브’를 쉽게 즐길 수 있다.

또한 마리베 라이브 선물 이벤트도 있다. 마리베 라이브 중 실시간 채팅으로 진행되는 돌발 미션을 통해 팀 현역 선수 사인 유니폼(4명)과 사인 야구공(40명)을 증정하며  마리베 라이브 시청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모바일 피자교환권(20명)도 제공한다. 

U+프로야구는 가입 중인 통신사 관계없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 받아 이용 가능하다.

LG유플러스 엄주식 야구서비스팀장은 “U+프로야구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팀 편애 중계로 여름야구 팬심 잡기에 나선다”며 “이번 이벤트 중계를 시작으로 앞으로 차별화된 다양한 생중계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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