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KT&G의 궐련담배 디스 아프리카에서도 시원함 늘리고 입냄새를 줄인 제품이 나왔다. KT&G가 ‘디스 아프리카 아이스 쿨라’ 담배를 출시한다. 출시일은 이달 22일이다.

20일 KT&G에 따르면, ‘디스 아프리카 아이스 쿨라’는 ‘디스 아프리카’ 브랜드 중 처음으로 흡연 후 입에서 나는 담배 냄새를 줄여주는 ‘스멜 케어(Smell Care)’ 기술이 적용됐다. 시원함은 기존 디스아프리카 브랜드 제품들 보더 향상됐다. 가격은 갑당 4,500원이다.

KT&G는 이번에 출시되는 ‘디스 아프리카 아이스 쿨라’는 ‘디스 아프리카’ 브랜드의 첫 냄새저감 제품으로, 깔끔한 흡연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만족도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했다.

문성환 KT&G 브랜드부장은 “‘디스 아프리카 아이스 쿨라’는 하계시즌을 맞아 시원함과 깔끔함을 한층 더 강화한 제품”이라며, “입냄새는 줄이고 시원함은 늘려 담배 냄새에 민감한 소비자들과 시원한 맛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모두 만족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디스 아프리카’ 브랜드는 지난 2013년 출시된 ‘디스 아프리카 룰라’를 시작으로 ‘디스 아프리카 몰라’, ‘디스 아프리카 아이스 잭’ 등이 차례로 선보이며 차별화된 맛을 추구하는 젊은층을 중심으로 높은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