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설연휴 기간 동안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를 제공

이번 설연휴기간동안 병‧의원과 약국등이 운영된다.(사진: 문여는 병원/약국 정보 사이트)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이번 설 연휴 기간 아픈 환자를 위해 병의원과 약국이 운영된다. 아파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보건복지부(복지부)22일 설연휴 기간인 24~27일까지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이번 설 연휴 기간동안 응급실 운영기관 523개소는 평소처럼 24시간 진료를 한다. 다수의 민간의료기관이 문을 닫는 설 당일인 25일에도 보건소를 비롯한 일부 공공보건의료기관은 진료를 계속한다. 24일에는 공공보건의료기관(보건소 등)468, 민간의료기관(·의원)2803, 약국 5536곳 등 총 9330곳이 운영된다. 설 당일인 25일에는 공공보건의료기관(보건소 등) 392, 민간의료기관(·의원) 686, 약국 1588곳 등 총 3189, 26일에는 공공보건의료기관(보건소 등) 369, 민간의료기관(·의원) 1066, 약국 2291곳 등 총 4249, 27일에는 공공보건의료기관(보건소 등) 478, 민간의료기관(·의원) 6393, 약국 6357곳 등 총 13751곳이 운영된다.

설 연휴 기간 중 문을 연 병의원이나 약국 정보는 129(보건복지상담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0(시도 콜센터)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보건복지부 누리집(www.mohw.go.kr), 응급의료정보제공 이동통신응용프로그램() 등을 통해서도 쉽게 찾을 수 있다. 네이버, 다음 등 주요 포털에서 명절병원으로 검색하면 응급의료포털 E-Gen”이 상위 노출되어 누리집 주소를 외울 필요 없이 이용 가능하다.

응급의료정보제공앱을 이용하면 사용자 위치 기반으로 주변에 문을 연 병의원과 약국을 지도로 보여주고 진료시간 및 진료과목 조회가 가능하다. 앱스토어 및 포털사이트 등에서 응급의료정보제공검색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복지부 윤태호 공공보건정책관은 국민이 갑자기 몸이 아플 때 걱정 없이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응급진료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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