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이, 100ML 18만원대…독특하고 세련된 향을 찾는 남녀의 데일리향수

▲ 니콜라이가 새롭게 선보인 휘그 티는 무화과와 그린 티, 오스만투스 에센스, 다바나 에센스 등을 함유한 플로랄 프루티 계열의 오 드 뚜왈렛이다.

[컨슈머와이드-신미애 기자] 프랑스 럭셔리 니치향수 브랜드 니콜라이(NICOLAI)가 새로운 봄의 향기를 내놓았다. 12일 신제품 향수 휘그 티를 선보인 것. 독특하고 세련된 향을 찾는 모든 남녀가 데일리향수로 사용하기 부담없는 점이 특징이다.

니콜라이가 새롭게 선보인 휘그 티는 무화과와 그린 티, 오스만투스 에센스, 다바나 에센스 등을 함유한 플로랄 프루티 계열의 오 드 뚜왈렛이다. 이 향수의 탑노트는 오렌지 에센스와 무화과 앱솔루트의 상큼하고 프레쉬한 향이다. 이후 스파이시 플로랄의 미들노트로 바뀌었다가 베이스노트에서는 과이악 우드 에센스와 앰버 향이 맑고 따뜻한 느낌으로 마무리 된다.

휘그 티의 판매가격은 30ml용량이 8만원,100ml 대용량이 18만5000원으로 크리스찬 디올의 자도르 오드뚜알렛(16만8000원/엘롯데 기준)보다 약 2만원 비싸다.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디올의 자도르 향수와 견주어서도 손색이 없는 향수다.

니콜라이는 휘그 티 출시를 기념해 3월 한달 간 구매고객 대상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향수 구입 시 2ml 바이얼 향수 샘플 2종을 케이스에 담아 증정하며 캔들 구매 시, 솝(비누)을 증정한다.

한편,니콜라이(NICOLAI)는 조향 업계 명문가인 겔랑가에서 탄생한 첫 여성 퍼퓨머, 파트리샤 드 니콜라이가 설립한 브랜드다. 향을 만드는 것이 아닌, 향을 연구하는 브랜드로, 뛰어난 퀄리티의 제품과 브랜드의 우수성이 오늘날의 진정한 니치퍼퓸을 대표한다. 향수 외, 디퓨저, 캔들, 룸 스프레이를 다양하게 갖추고 있어 니콜라이의 고급스러움을 상황과 장소에 맞춰 사용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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