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안 로즈 앱솔루트, 센치폴리아 로즈 앱솔루트 등 귀한 천연 원료 사용. 황금종려상에서 모티브 얻은 골드 캡 디자인 적용

로즈 드 캐롤라인
로즈 드 캐롤라인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스위스의 향수 브랜드 쇼파드퍼퓸이 장미를 담아낸 하이엔드 라인 ‘로즈 드 캐롤라인’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붉은 장미를 연상시키는 강렬한 레드컬러의 ‘로즈 드 캐롤라인’은 여려 보이지만 강인하고 매력을 품고있는 장미의 향과 모습을 연출한다. 브랜드 측은 장미 정원에 둘러쌓인 듯 황홀한 향이라고 설명했다. 불가리안 로즈 앱솔루드와 센치폴리아 로즈 앱솔루트, 카다멈과 바닐라 등의 윤리적인 방법으로 얻을 수 있는 천연 원료를 사용했다.

‘로즈 드 캐롤라인’은 칸 영화제의 상징인 황금종려상 트로피에서 모티브를 얻어 골드 캡을 바람에 살랑이는 종려나무와 쇼파드를 상징하는 하트 모양의 디테일로 조각했다.

쇼파드 퍼퓸 관계자는 “쇼파드의 아트 디렉터이자 CEO인 캐롤라인 슈펠레의 이름을 딴 로즈 드 캐롤라인은 윤리적인 철학과 장미에 대한 열정을 담은 작품” 이라며 “럭셔리 하이엔드 라인으로 국내에서는 한정 수량만 판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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