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팩 전문 브랜드 디어패커 론칭, 첫 제품 북유럽풍 마스크팩 출시

▲ LG생활건강은 마스크팩 전문 브랜드 ‘디어패커(DEARPACKER)’를 출시했다.

[컨슈머와이드-전수림 기자] LG생활건강이 마스크팩 전문 브랜드를 내놓았다.

지금까지 마스크팩은 기초화장품의 부속 제품으로 여겨져왔다. 기초화장품을 선보이고 있는 화장품 브랜드 대부분은 마스크팩 제품을 하나정도는 가지고 있을 정도다. 그런데 LG생활건강이 마스크팩만을 위한 전문 브랜드 디어패커(DEARPACKER)를 선보이고 3000억원대로 성장한 마스크 팩 시장에 출사표를 냈다.

LG생활건강은 ‘디어패커’의 첫 제품으로 북유럽 콘셉트의 ‘화이트 워터 필링팩’과 영국 로얄 블랙티컨셉트의 ‘블랙티&블랙로즈 마스크’ 등 2개 제품을 선보인다.

LG생활건가에 따르면, ‘디어패커 화이트 워터 필링팩’은 허물을 벗은 듯 한층 밝아진 피부톤을 느낄 수 있는 저자극 워터 필링 각질케어팩이다. 매끄럽게 각질을 제거하는데 도움을 주는 흰 버드나무 성분을 함유했으며, 히아루론산 성분이 강력한 수분을 공급해 건조하고 탄력이 떨어진 피부에 생기를 더해준다.

‘디어패커 블랙티&블랙로즈 마스크’는 정제수 대신 로얄 블랙티와 블랙로즈워터를 77% 함유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면서 진정과 탄력을 동시에 부여한다. 듬뿍 들어있는 생 블랙티 잎의 폴리페놀 성분이 촉촉하고 생기 있는 피부로 가꾸어주고, 상쾌한 시트러스와 이국적인 로즈 앱솔루트가 어우러진 티 로즈 향이 기분까지 맑게 해준다는 것이 브랜드 측 설명이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디어패커’는 팩을 하는 사람 또는 여행자를 의미하며 일상에서 여유와 휴식을 즐기면서 자신을 가꾸기 원하는 2030 젊은 소비자들을 겨냥했다”며 “효능을 체감할 수 있는 트렌디한 뷰티 트렌드를 반영했고 디자인 역시 여행을 떠나는 듯 톡톡 튀는 느낌을 한껏 살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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