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독뮤직 2집-드라이브할 때’ 출시, 자연의 소리, 특정 고주파 등 적용

▲ 사진제공: 디온컴퍼니

[컨슈머와이드-강하나 기자] 강아지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차를 탈 때 멀미를 한다. 장시간 드라이브를 해야 하는 설 명절을 앞두고 반려견의 멀미 걱정을 줄여줄 수 있는 앱이 나왔다.

채널해피독과 디온컴퍼니가 장시간 차를 타고 이동해야 하는 강아지의 스트레스를 완화시켜 멀미와 스트레스를 줄여줄 수 있는 애견 전용 기능성 음악 앱 ‘해피독뮤직 2집 - 드라이브할 때’를 출시했다. 

‘해피독뮤직 2집 - 드라이브할 때’는 수의과 대학 교수들과 실험을 통해 강아지가 차량의 진동을 통해 느끼는 공포심과 장시간의 드라이브로 받는 스트레스를 완화해 줄 수 있는 자연의 소리, 특수 음향 효과, 백색소음, 특정 고주파(강아지의 가청주파수 15~50,000hz)를 적용하여 제작된 애견 전용 기능성 음악이다. 

디온컴퍼니 송준호 대표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강아지의 차멀미 예방법으로는 수의사로부터 멀미약을 처방 받아 먹이거나, 차를 타기 수시간 전에 음식을 주지 않는 방법이 있지만 이는 오히려 강아지의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를 야기시킬 수도 있다”며 “강아지의 차멀미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차에 대한 공포심과 스트레스를 없애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해피독뮤직’ 앱은 구글플레이(http://goo.gl/xi97r8)와 앱스토어(http://goo.gl/MFE512)에서 ‘해피독뮤직’을 검색하여 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설 명절을 맞이하여 구글플레이의 ‘해피독뮤직 2집 - 드라이브할 때’는 23일까지 한시적으로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또한 앱 구매자는 강아지 전용 TV인 채널해피독 7일 무료시청권도 받을 수 있다. 

▲ 사진제공: 디온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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