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측 "복구중"

(사진:우리은행)
(사진:우리은행)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21일 오전 우리은행 인터넷 뱅킹의 전산장애로 이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21일 오전 우리은행 인터넷뱅킹과 모바일뱅킹 타행간 송금 거래가 안되고 있다. 

이에 대해 우리은행 측은 '이날 오전 8시께부터 인터넷 뱅킹과 모바일 뱅킹에서 타행 이체 시 장애가 발생했다'면서 '현재 복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 인터넷뱅킹과 모바일뱅킹 이용자들은 SNS를 통해 "우리은행 장애가 왜이리 자주 생기는지, 다른곳은 일년에 한번 그럴까 말까하는데","이리 바쁜 연휴전 우리은행이 시스템 장애라니!!! 은행을 갈아 타야겠다한두번도 아니고 말이야","우리은행 너무 자주 장애 있는거 아닌가요","저번에도 그랬는데 우리은행 장애가 많아요지금 불편함",이사 잔금치르러 와서 매수자 매도자 모두 멍때리고 있음. 우리은행아 출근 좀 허자... 추석 전이라 그렇지 않아도 눈치 보이는디" 등 우리은행 이용에 있어 불편과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한편 우리은행은 지난 2월 설연휴와 5월 연휴 기간에 두 번에 걸쳐 전산망 교체작업등의 이유로 모든 업무를 중지해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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