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팔트 환경에 특화된 신발 앞부분, ‘익스펜디드 렌딩 존’ 빠른 방향 전환 가능, 부스트 미드솔 적용

아디다스가 도심을 자유롭게 달리는 스트릿 러너를 위한 러닝화 ‘퓨어 부스트 고’를 새롭게 선보인다.
아디다스가 도심을 자유롭게 달리는 스트릿 러너를 위한 러닝화 ‘퓨어 부스트 고’를 새롭게 선보인다.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도심을 자유롭게 달리는 스트릿 러너를 위한 러닝화 ‘퓨어 부스트 고’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제품은 빌딩 숲 속을 달리는 러닝에 특화된 제품으로 차별화된 실루엣과 빠른 방향 전환이 가능한 기술력 등을 반영해 부상 위험에 쉽게 노출된 도심 속에서도 안전하고 즐거운 러닝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이다.

신발 앞부분을 다른 제품에 비해 넓게 만들어 불규칙한 아스팔트 지면 환경에 빠르고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익스펜디드 랜딩 존(Expanded Landing Zone)’ 기술을 적용해 빠른 방향 전환을 가능하도록 했다. 지면으로부터 받는 충격을 에너지로 변화시켜주는 아디다스 고유의 ‘부스트’가 미드솔로 적용됐고, 갑피에는 니트 소재를 활용하여 한결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아디다스 러닝 관계자는 “아디다스가 운영하는 러닝 커뮤니티 AR 프로그램내에 ‘시티런’이라는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등 최근 들어 복잡한 도심을 자유롭게 누비며 해방감을 만끽하는 ‘스트릿 러너’들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예측할 수 없는 도심 속 다양한 환경 속에서도 빠른 적응력과 안정감을 제공하는 이번 러닝화 제품을 통해 즐거운 러닝을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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