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아카이브의 미학과 혁신적인 오늘날의 디자인 연계성 표현, P.O.D-S3.1 스니커즈도 공개

아디다스 오리지널스가 새로운 캠페인 P.O.D System(피오디 시스템)을 론칭한다고 2일 밝혔다.
아디다스 오리지널스가 새로운 캠페인 P.O.D System(피오디 시스템)을 론칭한다고 2일 밝혔다.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아디다스 오리지널스가 새로운 캠페인 P.O.D System(피오디 시스템)을 론칭한다고 2일 밝혔다. 아디다스 과거 아카이브의 미학과 혁신적인 오늘날 디자인의 연계성을 표현하고 있으며 과거에서 받은 영감으로 새로운 시대를 개척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캠페인을 통해 아디다스 오리지널스는 과거 아카이브에 대한 향수와 새로운 혁신이 조합된 P.O.D System을 선명하고 또렷한 비주얼로 담아내 배경이 된 높은 기온과 안개 낀 전형적인 서부 해안 도시와 대조되도록 표현했다. 다이나믹한 이미지들은 캠페인과 함께 새롭게 출시된 P.O.D-S3.1 스니커즈 실루엣이 보여주는 유동성과 자유분방한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공개된 새로운 P.O.D-S3.1 스니커즈는 1995년 아디다스 러닝화에 영감을 받아 완성되었다. 어퍼는 니트 소재로 구성되어 신발이 가진 구조를 더욱 도드라지게 보여주며, 러닝의 포듈라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은 독특한 아웃솔이 특징이다. 뒤꿈치에는 아디다스의 부스트 기술력이 적용되었고, 발 앞부분의 EVA 기술력과 1995년 러너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착지점에서 발생하는 충격을 흡수하고 편안한 안정감을 제공하는 쿠셔닝으로 개발된 Point of Deflection(P.O.D)에서 영감을 받은 토션 시스템이 발 전체를 안정감 있게 잡아준다.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에서 공개한 캠페인 필름에는 힙합 아티스트 도끼가 참여했다. 아디다스 아시아 태평양에서 직접 제작한 필름으로, 도끼는 국내 아티스트 중 유일하게 캠페인에 참여했다. 도끼 외에도 크리에이터로서 아시아 각 지역에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는 가수 루한, 배우 양미, 모델 키코 등이 참여한 캠페인 영상은 독특한 영상미로 완성 됐으며, 개성 넘치는 아티스트들이 등장해 P.O.D System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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