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덕수무역 수입한 폴란드산(産) ‘유기농 링곤베리 동결건조 분말’과 ‘유기농 빌베리 동결건조 분말’서 각각 671, 891 Bq/kg 세슘 검출

경기도 화성시 소재 식품수입판매업체 ‘㈜덕수무역’이 수입한 폴란드산(産) ‘유기농 링곤베리 동결건조 분말’과 ‘유기농 빌베리 동결건조 분말’(과·채가공품) 제품에서 각각 671, 891 Bq/kg으로 방사능 세슘 기준 초과 검출됐다. (사진: 식약처 제공)
경기도 화성시 소재 식품수입판매업체 ‘㈜덕수무역’이 수입한 폴란드산(産) ‘유기농 링곤베리 동결건조 분말’과 ‘유기농 빌베리 동결건조 분말’(과·채가공품) 제품에서 각각 671, 891 Bq/kg으로 방사능 세슘 기준 초과 검출됐다. (사진: 식약처 제공)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방사능 세슘 기준 초과 검출된 폴란드산() ‘유기농 링곤베리 동결건조 분말2개 제품이 회수조치됐다.

1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경기도 화성시 소재 식품수입판매업체 덕수무역수입한 폴란드산() ‘유기농 링곤베리 동결건조 분말유기농 빌베리 동결건조 분말’(·채가공품) 제품에서 각각 671, 891 Bq/kg으로 방사능 세슘 기준 초과 검출됐다. 현행 과·채가공품 방사능 세슘 기준은 134Cs+137Cs, : 100 Bq/kg이하다.

이에 식약처가 해당제품에 대해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를 내렸다. 회수대상은 덕수무역으로부터 제품을 공급받은 식품업체 10곳이 소분해 판매한 11개 제품 75.75kg이다. 구체적으로 보면 유기농 링곤베리 동결건조 분말의 경우 경북 양천시 소재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두손애약초 소분업체가 소분한 9.5%(유통기한 2019125)이다.

경기도 화성시 소재 식품수입판매업체 ‘㈜덕수무역’이 수입한 폴란드산(産) ‘유기농 링곤베리 동결건조 분말’과 ‘유기농 빌베리 동결건조 분말’(과·채가공품) 제품에서 각각 671, 891 Bq/kg으로 방사능 세슘 기준 초과 검출됐다. (사진: 식약처 제공)
경기도 화성시 소재 식품수입판매업체 ‘㈜덕수무역’이 수입한 폴란드산(産) ‘유기농 링곤베리 동결건조 분말’과 ‘유기농 빌베리 동결건조 분말’(과·채가공품) 제품에서 각각 671, 891 Bq/kg으로 방사능 세슘 기준 초과 검출됐다. (사진: 식약처 제공)

유기농 빌베리 동결건조 가루의 경우 경기도 남양주시 소재 토종마을이 소분한 15kg(유통기한 2019123)서울 도봉구 소재 푸드시너지가 소분한 11.7kg(유통기한 2019828) 경북영천시 소재 농업회사법인내몸에약초가 소분한 5kg(유통기한 2019828) 부산 동래구 소재 명성코리아가 소분한 2kg(유통기한 2019828) 경기화성시 소재 천기초 조은웰빙이 소분한 9.75kg(유통기한 2019828) 서울 동대문구 소재 홍일당이 소분한 10kg(유통기한 2019828) 서울 동대문구 소재 조은약초가 소분한 3.9kg(유통기한 2019828) 서울 송파구 소재 티파가 소분한 1.5kg(유통기한 2019828) 경북 영천시 소재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두손애약초가 소분한 5kg(유통기한 2019828) 경북 포항시 소재 올댓굿즈가 소분한 2.4kg(유통기한 2019828) 10곳 제품이다. 식약처는 총 수입량 555kg 중 소분·판매되지 않은 나머지 479.25kg은 압류 등의 조치를 취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관할 지자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다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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