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클로 케이블(CycloCable)'

[컨슈머와이드-Patrick Jun] 가파른 언덕을 오르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다. 더구나 자전거나 유모차 등과 함께라면 더더욱...

유투브에 이러한 고민을 말끔히 해소한 새롭고도 놀라운 아이디어가 선보여 소개하고자 한다.

이름하여 자전거 전용 에스켈레이터다. '사이클로 케이블(CycloCable)'라는 이름의 이 장치는 노르웨이 중부에 위치한 도시 트론헤임의 한 가파른 언덕에 설치 되어 있어, 이곳을 이용하는 많은 이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 사진 캡쳐 : 유튜브 THE CYCLOCABLE

'사이클로 케이블(CycloCable)'는 약 150m 정도의 길이로 바닥에 설치되어 한 발을 올리고 지지대로 삼아 아래에서 위로 끌어 올려 주는 케이블로 작동하는 리프트이다. 이동 속도는 초당 2m 정도로 적당한 속도를 유지하도록 고안되었다.

이미 이 지역의 명물로 자리한 이 장치는 이웃 사람들은 물론 많은 관광개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곳을 방문한 이들의 인증샷이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에 전해지면서 더욱 더 유명세를 타고 이싸고.

'사이클로 케이블(CycloCable)'는 한꺼번에 5명이 동시에 사용할 수 있으며, 바퀴가 있는 탈 것이면 무엇이든 함께 이용할 수 있다.

▲ 사진 캡쳐 : 유튜브 THE CYCLOC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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