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모바일, 2560×1440픽셀 해상도, 엣지디스플레이, 금속테두리 등 구체적 설명

▲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갤럭시S6는 갤럭시 노트4 엣지 처럼 엣지 스크린이 탑재된 버전도 함께 출시 될 것이 유력시되고 있다.(사진설명: 갤럭시 노트4 엣지/출처: 삼성전자 홈페이지 캡처)

[컨슈머와이드-민형기 기자] 갤럭시S6가 내년 1분기 중에 출시된다.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S6에는 갤럭시 노트 4 엣지처럼 엣지버전도 동시에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샘모바일이 밝힌 내용이다.

샘모발일에 따르면, 갤럭시S6의 디스플레이는 2560×1440픽셀 해상도로 화면크기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가 없다. 프로세서는 두 칩 모두 ARM의 코어텍스 A58 기반의 코어를 쓰는 칩으로 64비트 명령어를 처리할 수 있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810, 혹은 엑시노스 7420이 지역에 따라서 나뉘어서 적용될 것으로 샘 모바일은 점쳤다. 다만 시스템 메모리를 기존과 같은 3GB로 할지 8GB가 채택될 지는 미지수다.

카메라는 1600만, 혹은 2천만 화소가 적용될 공산이 크다. 소니 등 최근 최신폰에서 2천만화소가 대세로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삼성전자도 화소수를 늘리는 것이 무리는 아니라는 것이 샘 모바일의 주장이다.

샘 모바일은 갤럭시S6 역시 금속 테두리를 채택할 가능이 크다고 주장했다. 현재 갤럭시노트4의 금속 테두리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갤럭시A5, A3 같은 신제품이 나오는 추세라 이번 갤렉시S6에도 금속테두리가 적용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갤럭시하면 금속테두리라는 방정식을 만들어 가려는 것 같다고 샘 모바일은 해석했다.

엣지 시스템도 갤럭시S6에 탑재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샘 모바일은 갤럭시S6는 갤럭시 노트4와 같이 두가지 버전으로 출시될 가능성 높다며 한개는 지금과 같은 일반폰, 나머지 한 개는 엣지 버전으로 이름도 갤럭시S6 엣지가 유력하다고 추측했다. 엣지 버전은 휘어지는 디스플레이를 이용해 옆면에 정보를 표기하는 별도의 제품이다.

이와함께 샘 모바일은 삼성전자는 상반기에 갤럭시 S 시리즈를 하반기에 갤럭시 노트 시리즈를 선보이는 등 주력 제품 출시 시기를 나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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