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희, 연우진 출연. 오는 8일 세계 여성의 날에 영화 공개, “세계 여성들의 행복을 응원하는 영화”

▲ 랑콤이 세계 여성의 날을 앞두고 ‘여성의 행복’을 주제로 제작한 안소희, 연우진 주연의 단편영화 <아노와 호이가>의 포스터 2종을 5일 공개했다.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랑콤이 세계 여성의 날을 앞두고 ‘여성의 행복’을 주제로 제작한 안소희, 연우진 주연의 단편영화 <아노와 호이가>의 포스터 2종을 5일 공개했다.

단편영화 <아노와 호이가>는 매년 ‘우먼스 데이’ 캠페인을 진행해 오며 세계 모든 여성의 행복을 응원해 온 랑콤이 ‘2018 우먼스 위크’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한 작품이다. 영화 <여배우들>을 만든 이재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안소희와 연우진이 당찬 몽골 유목민 아가씨 ‘아노’와 순수한 몽골 청년 ‘호이가’ 역을 각각 맡았다.

공개된 포스터 속 ‘아노’역을 맡은 배우 안소희는 하얀 설원 위에서 몽골 유목민의 의상을 입고 순수한 매력을 발산했다. 끝없이 펼쳐진 몽골의 대평원 위에 당당하게 홀로 선 채로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듯 미소 짓고 있는 표정을 통해 강인하고 당찬 여성 ‘아노’의 캐릭터를 표현했다.

다른 포스터 속에는 ‘아노’역의 안소희와 ‘호이가’역의 연우진이 몽골 유목민들의 전통가옥인 게르를 배경으로 수줍은 미소를 띈 채 나란히 서있다. 차가운 바람에 빨갛게 상기된 얼굴과 꾸밈없이 자연스러운 모습이 이국적인 배경과 어우러져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 영화 <여배우들>을 만든 이재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안소희와 연우진이 당찬 몽골 유목민 아가씨 ‘아노’와 순수한 몽골 청년 ‘호이가’ 역을 각각 맡았다.

지난달 개최된 제7회 마리끌레르 영화제를 통해 사전 공개돼 영화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는 단편영화 <아노와 호이가>는 오는 8일 저녁 10시 랑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랑콤 브랜드 관계자는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 모든 여성의 행복을 응원해 온 랑콤이 올해는 보다 감성적인 방법으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단편영화 <아노와 호이가>를 기획하게 됐다”며 “여성의 진정한 행복에 대한 논의가 늘어나고 있는 최근 사회적 흐름에 맞춰 앞으로는 더욱 깊은 울림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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