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부에서 음악가로 꿈을 키워가고 있는 딸에게 치킨과 악기 증정

▲bhc치킨의 소원 성취 프로젝트 ‘bhc엔젤’이 지난 20일 음악가 꿈을 위해 노력하는 딸에게 엄마의 사랑을 전달했다(사진:bhc)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치킨 브랜드 bhc치킨의 소원 성취 프로젝트 ‘bhc엔젤’이 지난 20일 음악가 꿈을 위해 노력하는 딸에게 엄마의 사랑을 전달했다. 

'bhc 엔젤'은  bhc치킨의 사회공헌 활동인 BSR(bhc+CSR)의 일환으로 관심이 필요한 이웃 또는 단체의 사연을 받아 소원을 이루어주는 프로그램이다. bhc BSR 공식 블로그에 사연신청을 하면 사연 중 진실성, 실현 가능성, 우선순위 등의 기준으로 소원을 선정한다.

23일 bhc는 이달 ‘bhc 엔젤’에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고등학교 선후배들과 함께 밴드부에서 꿈을 키워나가는 큰 딸을 응원하는 엄마의 사연을 선정하고  엄마의 딸에 대한 사랑과 응원을 전했다고 밝혔다. 

엄마 김미숙 씨는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하는 딸이 밴드부에서 열심히 하는 모습이 대견하다'며 정기공연을 마친 후 맛있는 치킨이라도 사주고 싶었지만 어려운 주머니 사정으로 제대로 간식 한번 해주지 못한 안타까운 마음을 사연으로 적어 신청했다. 

이에 ‘bhc 엔젤' 서포터즈는 지난 20일 사연 신청자와 함께 서울시 목동청소년수련관을 방문해 딸이 활동하는 밴드부 부원들에게 치킨을 대접하였으며 큰 딸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베이스 기타를 깜짝 선물하는 등 소원 성취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사연의 주인공인 딸이 어머니를 위한 깜짝 공연을 펼쳐 가족 간의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bhc치킨은 소원 성취를 위한 전액을 후원했다.

bhc치킨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이지만 꿈을 위해 노력하는 딸의 용기가 bhc엔젤 취지에 잘 맞아 이번 사연을 선정하게 되었다”며 “bhc치킨을 사랑해주는 고객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엔젤 활동을 펼쳐 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와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