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호선 역삼역 전동차고장으로 인한 열차지연은 아직도 해결 중

23일 오전 출근길에는  지하철 1호선을 비롯한 2,3,9호선 열차가 전부 연착 등여러가지 문제로 정시 운행을 하지 못했다(사진:컨슈머와이드DB)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23일 오전 지하철 1,2,3,9호선을 타고 출근하는 직장인들을 비롯 이용객들은 불만에 가득차야 했다. 제 시간에 맞춰 출근하려 이용한 지하철이 정시운행을 못해 지각사태가 속출한 것이다. 

23일 오전 출근길에는  지하철 1호선을 비롯한 2,3,9호선 열차가 전부 연착 등여러가지 문제로 정시 운행을 하지 못했다. 

지하철 1호선은 회기역에서 출입문 고장으로 승객들이 전부 하차하는 일과 어제 내린 눈등의 영향으로 정시 운행에 차질을 빚었고 2호선은 역삼역에서 출력 부족으로 인한 고장으로 열차 정체 문제가 발생했다. 3호선은  출입문 장애와 선로 내 장애물 처리 작업등이 원인으로 열차가 지연 사태가 벌어졌고  9호선 김포공항역에서는 야간 시설 공사 작업을 하던 모터카 차량이 탈선하는 사고로 열차 운행이 1시간 넘게 중단됐다.

이에 출근길 지하철을 이용중인 이용객들은 SNS등을 통해 ' 9호선 2호선 지옥에서온 지하철 같음~','2호선 역삼쪽 전철 고장나서 15분 멈춰있었어 나 지각안할수 있을까','4호선 안전문 고장부터 2호선 지연플러스돼서 아직도 2호선 안에 있는데 빨리 밖으로 나가고 싶음.. 갑갑해...!' 등 상황을 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컨슈머와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