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국제 자동차 페스티벌에서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슈퍼카로 선정

▲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슈퍼카에 선정된 맥라렌 720S( 사진:기흥 인터내셔널 제공)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맥라렌 720S에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슈퍼카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맥라렌 공식 수입원 맥라렌 서울(기흥 인터내셔널)은 맥라렌 720S가 지난달 31일 파리에서 개최된 2017 국제 자동차 페스티벌에서 가장 아름다운 슈퍼카로 선정되었다고 2일 밝혔다.

기흥 인터내셔널에 따르면, 맥라렌 720S은 애스턴 마틴의 V8, 페라리의 포르토피노 그리고 포르쉐의 파나메라와의 치열한 경쟁 끝에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모인 17명의 심사위원단의 마음을 사로잡아 2017년을 빛낸 가장 아름다운 슈퍼카로 선정됐다. 이 날, 맥라렌 슈퍼시리즈 720S는 혁신적 기술력으로 양질의 드라이빙 경험 구현을 인정받는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7년 가장 아름다운 슈퍼카에 선정된 맥라렌 720S는 2세대 슈퍼시리즈로 공기역학 원리에 충실하면서도 불필요한 요소 없이 아름다운 형태를 지녀 맥라렌 디자인 언어의 놀라운 재해석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720S는 맥라렌의 탄탄한 F1레이싱 기술력의 집약체로 그 어떤 맥라렌 보다 뛰어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여 많은 고객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모델이다.

맥라렌 David Gilbert 유럽 지사장은 “720S가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슈퍼카로 선정된 것은 모든 맥라렌 직원들에게 있어 영광이자 훌륭한 성과라고 볼 수 있다”며 “2017년 제니바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이후 맥라렌 720S는 수 많은 상을 수상했다. 이 번 수상은 맥라렌의 모든 임직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어 “라인과 비율을 제작하고 설계하는 데 있어 720S의 성공은 우리 맥라렌 디자인팀의 탁월한 팀워크를 반영한다”며 “이번 수상은 우리의 디자인 철학인Form-Follows-Function (형태는 기능을 따른다)가 심사위원의 공감과 인정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낸 결과”라고 덧붙였다.

한편, 자동차의 패션위크라고 알려진 국제 자동차 페스티벌은 올해로 33회를 맞았다. 

저작권자 © 컨슈머와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