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 마감인 '간호조무사 자격신고' 때문

▲27일 오후 4시 반 현재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홈페이지에 접속해보니 대기자는 14065명, 대기시간은 무려 3시간 5425초라는 공지가 뜰 정도로 접속자가 폭주해 있는 상태다.  (사진:대한간호조무사협회hp)

[컨슈머와이드-신동찬 기자] 27일,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대한간호조무사협회’가 상위를 점하고 있는가운데 해당 협최 홈페이지는 접속자 폭주 상태다. 이유는 오는 31일 마감되는 '간호조무사 자격신고'때문이다. 

27일 오후 4시 반 현재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홈페이지에 접속해보니 대기자는 14065명, 대기시간은 무려 3시간 5425초라는 공지가 뜰 정도로 접속자가 폭주해 있는 상태다. 

'간호조무사'는 올해부터 3년마다 그 실태와 취업상황 등을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신고해야만 하는데 자격신고는 본인이 직접하거나 대리접수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본인이 직접 신고할 경우 오는 31일 23시까지, 대리접수의 경우 오는 28일까지 접수를 해야한다. 

만약 간호조무사 자격을 연말까지 하지 않으면 간호조무사 자격이 정지될 수도 있다.

신고대상자는 지난 2016년와 그 이전 자격 취득자로 이후 자격 취득자는 취득 3년후인 오는  2020년부터 신고해야 한다. 

자격신고 방법은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자격신고시스템(자격신고 신청)을 통해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으로 접속해 진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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