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색, 지갑, 보조가방으로 활용가능한 ‘멀티’ 기능 추가. 탈부착 가능 파우치 등 포함

▲ 뉴발란스(NEW BALANCE)가 다가오는 2018년을 위한 ‘3D 백팩 멀티(3D BACKPACK MULTI)’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가 다가오는 2018년을 위한 ‘3D 백팩 멀티(3D BACKPACK MULTI)’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2016년 3D 백팩, 2017년 3D 플러스 백팩에 이어 선보이는 세 번째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3D 백팩 멀티의 테마는 ‘나의 24시간을 담다’다. 브랜드 측은 총 4가지의 주요한 기능이 업그레이드 되었다고 밝혔다. 사이드 지퍼를 열면 수납 공간이 늘어나는 듀얼 사이즈 기능을 포함해 탈부착 가능한 힙색, 지갑, 보조가방 등 멀티라는 이름에 걸맞은 다양한 구성을 통해 하루의 모든 일과를 해결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특히 백팩에서 분리해 투웨이(2-WAY)로 착용 가능한 메쉬 힙색을 추가해 실용성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측면 지퍼를 열면 수납공간이 2배로 늘어나는 듀얼 사이즈 기능으로 소지품을 넉넉하게 담을 수 있다. 숄더 스트랩에서 분리 가능한 지갑을 통해 카드와 신분증, 동전 등을 따로 보관 가능하며, 탈부착 가능한 파우치를 활용하여 가방 내부의 오염 없이 신발을 휴대하거나 별도의 보조 가방으로 사용할 수 있다.

뉴발란스는 3D 백팩 멀티 출시와 함께 인기 개구리 캐릭터 커밋과 친구들이 숨어있는 ‘머펫(THE MUPPETS) 콜라보레이션 3D 백팩’ 한정판을 함께 선보인다. 이 제품은 오는 20일부터 판매한다.

색상은 베이지, 블랙, 그레이, 네이비, 오렌지 등 총 5가지로 출시됐다. 이 밖에도 3D 백팩은 체격이 작은 사람을 위한 ‘3D 백팩 미니’, 스퀘어 쉐입의 ‘3D 백팩 스퀘어’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만나볼 수 있다.

뉴발란스 마케팅 담당자는 “3D 백팩 멀티는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여 365일 24시간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활용 가능하며, 트렌디한 스타일을 갖춘 가성비 높은 백팩으로 신학기 가방으로도 유용하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와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