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한국피자헛이 패스트 캐주얼 다이닝 (Fast Casual Dining, 이하 FCD) 콘셉트 매장에서 피자 2종, 파스타 1종, 사이드 메뉴 4종 등을 비롯한 신제품을 출시한다.

15일 피자헛에 따르면,  FCD 매장 전용 피자 메뉴로 ‘트리플 씨푸드 피자’와 ‘마르게리따 피자’를 선보인다. ‘트리플 씨푸드 피자’는 홍합, 새우, 오징어 등의 싱싱한 해산물 토핑에 토마토, 바질, 브로콜리, 치즈를 더한 프리미엄 해산물 피자로, 순한 맛과 매콤한 맛 두 가지로 즐길 수 있다. ‘마르게리따 피자’는 후레쉬 모차렐라 치즈와 신선한 바질, 깊고 진한 생 토마토 소스가 어우러진 화덕 스타일의 정통 피자다. 두 피자 모두 혼자서 즐기기 좋은 8인치 기준 5500원, 2~3인이 즐기기 좋은 12인치 기준 1만 500원등에 판매된다. 

또한, 파스타·라이스 라인에서는 ‘해산물 오일 파스타’와 ‘오븐 치즈 커리 라이스’ 메뉴와 사이드 메뉴 4종 도 추가 출시된다. 새롭게 출시한 베스트 플래터는 ‘바삭 감자’, ‘윙’, ‘봉’, ‘텐더’, ‘코코넛 쉬림프’등 총 5가지 메뉴로 구성된 모둠 세트이다. 이 외 출시되는 사이드 메뉴로는 ‘오븐치즈 통감자’, ‘코코넛 쉬림프 & 어니언링’, ‘토마토 홍합 스튜’등이 있다. 

한국피자헛 조윤상 마케팅팀 상무는  “모임이 많은 연말에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편안한 분위기의 FCD 매장에서 소중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피자헛 FCD 매장은 구리도농점, 청주가경점, 평택소사벌점 등 세 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FCD 콘셉트 매장은 ‘우리 동네 맛있는 아지트’를 표방한 새로운 개념의 레스토랑으로, 모던하면서도 세련되고 편안한 분위기를 갖춰 모임하기에 좋은 장소로 인기다. 피자헛 측은 " 유니크한 메뉴를 다양한 크기,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해, 고객들의 재방문율 의사가 90%에 달할 정도로 만족도가 높은 곳"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