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브랜드 리리코스 마린에너지가 신제품 마스크 2종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밤사이 지친 피부를 달래는 ‘카밍 씨 캑터스 슬리핑 마스크’와 3분만에 모공을 집중 케어하는 ‘3-미닛 클레이 마스크’다.

‘카밍 씨 캑터스 슬리핑 마스크’는 자극 받고 지친 피부를 편안하게 진정시켜주는 고보습 슬리핑 팩이다. 바다의 선인장이라 불리는 함초의 미네랄 성분이 천연 보호막을 형성해주고, 물 대신 알로에 추출물 70%를 함유해 탁월한 보습감과 진정 효과를 선사한다. 밤새 도톰한 제형이 수면 시간 내내 충분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준다.

‘3-미닛 클레이 마스크’는 모공을 집중적으로 케어해주는 클레이 마스크다. 천연 유래 화이트 클레이가 모공에 쌓인 노폐물을 흡착한 뒤, 미세한 스크럽제가 피지를 제거해 청정한 피부로 가꿔준다. 화이트 씨솔트 성분이 미네랄과 영양을 공급해 보다 건강한 피부로 만든다. 도포한 뒤 3분 내로 마르는 제형으로, 당김과 갈라짐 없이 편안하고 부드럽게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리리코스 마린에너지의 ‘카밍 씨 캑터스 슬리핑 마스크’는 100ml 2만2000원, ‘3-미닛 클레이 마스크’는 100ml 2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