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부터 오는 12월 16일까지...카셰어링 그린차 통해

▲ 현대차가 대규모 코나 무료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사진:현대차)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현대차가  대규모 코나 무료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간은 17일부터 오는 12월 16일까지다. 카셰어링 그린카를 통해서다. 이번 무료시승은  고객들이 코나의 우수한 성능을 부담 없이 쉽고 편리하게 체험해볼 수 있도록하기 위해 마련됐다.

17일 현대차에 따르면,  코나 무료 시승  이벤트는 전국 주요도시 그린카 시승존 50곳에서 총 4차에 걸쳐 진행된다. 시승존 별 각 1대씩 총 50대의 코나 차량이 무료 시승차로 운영된다.

무료시승 이용방법은  17일부터 그린카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또는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절차를 거친 후 시승을 원하는 지역과 시간을 선택해 최대 3시간 동안 자유롭게 코나를 이용할 수 있다.

이와함께 현대차는 현대자동차의 브랜드 체험관인 현대모터스튜디오 5곳(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 현대모터스튜디오 디지털, 현대모터스튜디오 스타필드 하남, 현대모터스튜디오 스타필드 고양)에서 이달 23일부터 오는12월 16일까지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5시간 무료 시승 응모권을 추가로 제공한다.

코나 무료 시승은 개인당 1회 제공 되며, 차량 대여비 외 주유비 및 하이패스 요금 등은 고객 본인 부담으로 운영된다. 

현대차는 시승 이벤트 참여 후 그린카 홈페이지에 코나 시승기를 작성한 고객 전원에게 3000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며, 매 차수 별 우수 작성자를 선정해 5만 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하는 등 추가적인 감사 선물도 증정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이번 시승 이벤트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코나의 우수한 경제성과 상품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고객들이 직접 시승을 통해 성능을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다양한 시승 프로그램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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