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 왕복 항공권 구매 가능... 왕복항공권 경우 기간에 맞춰서 예약 가능

▲ 팬퍼시픽항공이 추석 황금 연휴 전후 보라카이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 팬퍼시픽항공)

[컨슈머와이드-강하나 기자] 팬퍼시픽항공이 추석 황금 연휴 전후 보라카이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에 판매하는 항공권은 추석 연휴 전·후 2주 보라카이 항공권으로 총액 운임 기준 왕복 24만8000원이다.

20일 팬퍼시픽항공에 따르면, 이번에 판매하는 항공권은 추석 연휴 전·후 2주 보라카이 항공권으로 총액 운임 기준 왕복 24만8000원이다. 항공권은 편도, 왕복 모두 구매가 가능하다. 인천 출발(3박5일), 무안 출발(3박4일, 4박5일) 등 왕복항공권의 경우 원하는 기간에 맞춰서 예약할 수 있다. 인천 출발의 경우 하루만 연차를 쓰면 2박4일로 보라카이 여행을 다녀올 수 있게 되어 아직 휴가를 다녀오지 못하거나 휴식이 필요한 직장인들에게 좋은 소식이 될 전망이다. 

팬퍼시픽항공 관계자는 “ 연휴 전후 특가 기간에 한해 에어텔 상품도 타 항공사 및 여행사 대비 최저가 상품으로 구성하여 최고의 서비스를 드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7월 27일부터 취항한 팬퍼시픽항공의 무안-보라카이 운항 스케줄이 오는 11월부터 변경된다. 기존 매주 수요일, 토요일 출발에서 매주 목요일, 일요일 출발로 변경된다. 팬퍼시픽항공은 무안공항에서 출발하는 유일한 보라카이행 항공으로, 취항 이후 지방 출발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 왔다. 

팬퍼시픽항공은 앞으로 지방 출발 노선을 추가 증편할 계획으로, 항공 증편뿐만 아니라 에어텔 상품의 차별화를 통해 지방 출발 고객들의 많은 지지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무안 출발의 경우 그 동안 여객기 기내식 공급에 어려움이 있어 기내식 서비스 제공이 불가능했으나 내달부터 기내식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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