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가지 클렌저를 섞어 쓰는 클렌징 믹스법과 베이스 메이크업 및 수정 화장법

▲ 키엘이 확실한 에프터 바캉스 피부 케어법을 공개했다.(사진: 키엘 제공)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25일 키엘이 확실한 에프터 바캉스 피부 케어법을 공개했다. 두 가지 클렌저를 섞어 쓰는 클렌징 믹스법과 베이스 메이크업 및 수정 화장법으로 바캉스 후 탄력 잃고 늘어진 모공을 케어할 수 있다는 것이다. 
 
■ 모공 관리의 시작은 꼼꼼한 클렌징에서부터! 클렌징 효과를 더해줄 클렌저 믹스법!

꼼꼼한 세안만으로도 모공이 확장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클렌징 전, 스팀 타월로 모공을 열어준 상태에서 클렌징을 하면 노폐물과 각질을 훨씬 더 잘 제거할 수 있다. 넓어진 모공을 케어해주는 클렌저와 진정 효과가 뛰어난 클렌저를 2:1 비율로 섞어 사용하면 효과적인 모공 케어는 물론 여름철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두 가지 효과를 한 번에 볼 수 있다. 클렌징 시에는 피지가 쌓이기 쉬운 콧등이나 이마 부분을 동그랗게 마사지 해주듯 반복하면 더 꼼꼼한 클렌징을 할 수 있다. 세안을 마무리 할 때에는 찬물에 여러 번 세안을 해 피부 온도를 낮춰주고, 늘어진 모공을 줄여주는 팩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라고 키엘은 추천했다.

■ 메이크업 전 모공 전용 프라이머로 모공의 흔적을 감쪽같이 없애주는 긴급 메이크업법!

메이크업을 할 때 베이스 단계에서 모공 프라이머를 사용하면 울퉁불퉁한 피부결을 보완할 뿐 아니라 모공과 요철의 흔적을 줄일 수 있다. 피지 분비가 왕성한 콧볼 주변과 이마, 관자놀이 에 프라이머를 소량을 얇게 펴 발라주면 매끈한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단, 모공을 커버하고자 한꺼번에 많은 양을 바르게 되면 이후 단계에서 파운데이션이나 쿠션 등이 밀리면서 모공이 더욱 강조될 수 있으므로 콩알 정도의 크기만큼 덜어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키엘측은 강조했다.

■ 모공 확장 예방은 피지 잡기에서부터! 피지 조절 미스트로 유분기 잡아 주는 수정 화장법!

덥고 습한 날씨로 피지 분비가 왕성해지면 특히 수정 메이크업에 공을 들여야 한다. 과도해진 피지를 제때 관리해주지 않으면 피지가 쌓여 모공이 넓어지는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이다. 땀과 피지로 얼룩진 부분 위에 바로 쿠션을 덧대어 발라주는 거나 기름종이를 사용하는 것은 금물. 대신 피부의 유분을 잡아주고 수분감이 촉촉한 미스트를 뿌려준 뒤 수정 화장을 해줘야 한다고 키엘측은 조언했다.
키엘 관계자는 “휴가지에서 뜨거운 여름을 만끽한 직후, 도드라진 모공과 탄력을 잃어 폭삭 늙어버린 피부에 울상을 짓고 있다면 지금 바로 시급하게 애프터 바캉스 케어에 돌입할 때”라며 “모공 케어의 첫 단계라 불리우는 세안법에서부터 감쪽같이 모공의 흔적을 지우는 화장법과 수정 메이크업법까지, 바캉스 후 피부에 남은 모공의 흔적을 말끔하게 지워줄 간편하고 따라하기 쉬운 SOS 케어 노하우를 따라하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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