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없이 오전 9~오후 7시까지 운영.. '생존 수영 체험 및 안전교육'도 실시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여의도 수영장과 잠원 야외수영장, 양화 물놀이장의 개장한다고 6일 밝혔다 (사진:서울시)

[컨슈머와이드-강하나기자] 개장이 연기됐던 여의도 수영장과 잠원 수영장, 양화 물놀이장 등이 오는 7일 개장한다.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여의도 수영장과 잠원 야외수영장, 양화 물놀이장의 개장한다고 6일 밝혔다

한강 야외수영장 이용시간은 오전 9~오후 7시까지며 휴일은 없다. 이용 요금은 여의도 수영장과 잠원수영장의 경우 ▲성인 5000원▲청소년 4000원▲어린이 3000원 ▲6세 미만 무료 등이다. 물놀이장의 경우 ▲성인 3000원▲청소년 2000원▲어린이 1000원 등이다.

입장료 할인혜택도 있다. 수영장과 물놀이 모두 입장료 50%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대상은 ▲다둥이행복카드 소지자(카드에 등재된 가족 포함,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 참조)▲65세 이상 노인▲장애인(1급~6급) 및 장애인 보호자(1급~3급) 1명 ▲국가유공자▲ 한강을 보전·이용하는 공동체 활동 참가자 확인증을 소지한 단체▲ 아동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보호대상 아동(해당 시설장이 신청한 10인 이상 50인 이하 단체)으로 한강사업본부의 승인을 받은 자 아동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보호대상 아동(해당 시설장이 신청한 10인 이상 50인 이하 단체)으로 한강사업본부의 승인을 받은 자이다. 또, 교육기관의 장이 추천한 토요일 교외학습 참여자(50인 이하, 방학기간 제외)로 한강사업본부의 승인을 받은 자에 대해서는 입장료 100%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수영장이용객은 주차요금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문길동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공원부장은 “시민들이 한강공원에서 준비한 도심 속 시원한 오아시스, ‘한강 야외수영장, 물놀이장’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의도 수영장에서는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인천해양경비안전서의 협조로 수영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교육, 심폐소생술과 생존수영 등 '생존 수영 체험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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