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자동차엘엔씨, 올레 CCTV 텔레캅에 차량번호인식 기능 탑재

▲ KT는 자동차정비솔루션 전문기업 (주)자동차엘엔씨와 정비소 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한 ‘차량번호 인식 기능 연계 영상보안서비스’ 제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컨슈머와이드 DB)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KT의 영상보안 서비스가 자동차 정비소 보안환경 개선에 활용된다.

KT는 자동차정비솔루션 전문기업 (주)자동차엘엔씨와 정비소 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한 ‘차량번호 인식 기능 연계 영상보안서비스’ 제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KT의 영상보안 서비스와 자동차엘엔씨의 차량정비 소프트웨어 ‘카마이닝’ 연동을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전국 차량정비소 보안환경 개선을 위한 것이다.

KT의 영상보안서비스와 카마이닝이 연동되면, 차량이 정비소로 들어모면 정비소에 설치된 CCTV가 차량정보를 자동으로 인식한 후 ‘카마이닝’으로 전송하기 때문에  진입과 동시에 차량 및 고객 정보를 확인가능해 진다. 

또한 정비소 사업주는 스마트폰이나 웹사이트를 통해 정비소 현황을 확인하는 등 올레CCTV 텔레캅보안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연동서비스는 오는10월 출시될 예정이다. 올레CCTV 텔레캅과 카마이닝을 같이 이용하는 경우 요금할인도 받을 수 있다. 

KT 미래융합사업추진실 통합보안마케팅담당 박정호 상무는 “KT는 자동차엘엔씨와 함께 자동차 정비와 관련한 다양한 지능형 영상보안서비스를 발굴 및 제공해 고객의 문제를 해소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동차엘엔씨 장합종 대표는 “이번 기회를 계기로 자동차 정비업의 새로운 도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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