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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중 8명, '미세먼지로 일상생활 불편해'한국갤럽,30대여성 98%는 '미세먼지로 인한 불편함 '밝혀..공기청정기,마스크 사용등 미세먼지대응에 적극적
강하나 기자  |  consumerwide1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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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6.01  13: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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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8명 이상은 '미세먼지 때문에 일상생활이 불편하다'고 느끼고 있었다.(사진:서울시HP캡처)

[컨슈머와이드-강하나기자]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8명 이상은 '미세먼지 때문에 일상생활이 불편하다'고 느끼고 있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은 오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전국 19세 이상 남녀 1300명을 대상으로 ' 미세먼지로 인한 불편 정도'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 '불편하다'는 응답자가 82%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이중 '매우 불편하다' 는 의견이 57%나 차지했다. 

조사결과를 자세히 살펴보면, 성별로는 남성(78%)보다 여성(86%)이 '미세먼지로 인한 불편함'을 더 느끼고 있었다. 성별과 연령별을 합해 가장 불편함을 느끼고 있는 것은 '30대 여성'으로  98%에 달했다.

지역별로는 ▲서울(90%)▲인천·경기(86%) 등으로 수위를 차지해 다른 지역보다 수도권 지역 거주자가 미세먼지로 인한 불편함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전체 응답자의 43%는 '미세먼지 나쁨' 예보를 들으면 '외출을 자제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나쁨 예보'가 있을 때 대응책 중 마스크 착용여부를 질문했을 때, '착용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전체의 37%였으며 성별로는 ▲남성27% ▲여성46%로  여성이 더 미세먼지 대응에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세먼지 차단 대응책 중 '가정에서 공기청정기를 사용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37%였다.지난 2006년 동일한 설문조사에서는  공기청정기 사용 비율이 15%였으나 11년만에 약 2.5배로 사용가구수가 증가했다. 

한편, 한국갤럽의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휴대전화 임의전화걸기(RDD) 프레임에서 무작위로 표본을 추출해 전화조사원의 인터뷰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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