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방 케어센터’ 통해 맞춤 매물 추천, 동행 방문, 전문가 상담 등 실 사용자 편의성 높인 서비스 제공받을 수 있어

▲부동산 중개 앱 ‘다방’이‘다방 케어센터’ 관악점을 공식 오픈하고 부동산 맞춤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다방)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부동산 중개 앱 ‘다방’이 ‘다방 케어센터’ 관악점을 공식 오픈하고 부동산 맞춤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8일 다방측에 따르면, ‘다방 케어센터’란 다방의 오프라인 전용공간으로 방을 찾는 사용자와 방을 내놓는 공인중개사를 직접 연결해 주는 곳이다. 이 곳을 통해 주거지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사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 서비스등이 제공된다. 

‘다방 케어센터 관악점’에서 제공하는 주요 서비스를 살펴보면 ▲맞춤 매물 추천▲동행 방문▲임대차 법률 및 이사 상담▲ 공구 대여 등이 제공된다. 

‘맞춤 매물 추천’은 온라인에서 찾은 관악구 지역 매물을 센터 내의 전문가와 함께 직접 확인하고 방문자가 원하는 조건으로 추가 매물을 추천받을 수 있는 일종의 ‘부동산 큐레이션’ 서비스다. 이때 방문자는 매물에 대해 가격과 옵션 사항에 차이점은 없는지 등 자세히 내용을 체크할 수 있다.

‘동행 방문’은 매물 확인할 때 직원인 ‘방봄대원’이 같이 동행해 더욱 꼼꼼하고 편안하게 방을 볼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방봄대원은 방문자가 방 확인에 필요한 주요 체크리스트를 직접 작성하는 것을 돕고, 회원 공인중개사의 매물 설명과 중개서비스 품질 만족도를 강화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다방 케어센터는 임대차 관련 궁금증이나 각종 이사 관련 문의사항에 대해 맞춤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며 이 밖에도 필요한 각종 공구들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공구 대여 서비스도 한다.

다방 케어센터 관악점은 5월 한 달간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오후 8시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다방 케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다방의 한유순 대표는 "관악구 지역은 편리한 교통과 주변 편의시설로 젊은 1인 가구의 수요가 높은 만큼, 공인중개사 간의 경쟁도 치열해 매물 신뢰도와 중개서비스에 대한 다방 사용자의 개선 요구가 끊임없이 제기됐다”면서 “다방은 이번 관악점 센터 오픈을 통해 건강한 부동산 시장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방을 찾는 사용자들의 고민과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기 위해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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