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얼리 브랜드답게 주얼리 성분 무장 기초케어 집중…매장 오픈 첫날 인산인해

▲ 코스메틱 브랜드 제이에스티나 뷰티가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 길에 1호 매장을 오픈했다. (사진:제이에스티나 뷰티)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코스메틱 브랜드 제이에스티나 뷰티가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 길에 1호 매장을 오픈했다. 제이에스티나는 국내 주얼리 브랜드로 기존 화장품 브랜드 제이에스티나 래드를 접고 제이에스티나 뷰티로 화장품 시장에 재출사표를 냈다.

8일 제이에스티나 뷰티에 따르면,  제이에스티나 뷰티가 첫 번째로 선보이는 가로수길 매장은 모기업인 제이에스티나답게 ‘내가 가장 빛나 보이는 공간’이라는 콘셉트로 다이아몬드, 거울 등의 빛의 요소를 활용한 디스플레이가 인상적이다. 특히, 매장 내 조명과 소품 등에서 나오는 빛의 조도를 통해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빛을 발산한다. 또한, 브랜드 심볼인 티아라와 천장과 벽면을 아우르는 LED 영상 등을 통해 제이에스티나 뷰티의 럭셔리함과 고급스러운 무드를 느낄 수 있다.

매장에는 ‘루센트 라이트 크림(Lucent Light Cream)’, ‘루센트 라이트 쿠션(Lucent Light Cushion SPF50+, PA+++’ 등 주력 제품 외에도 기초라인, 베이스메이크업 라인 등 총 40여종의 화장품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당연히 구매도 가능하다.

첫 매장 오픈을 기념해  제이에스티나 뷰티는 오는 9일까지매장을 방문한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매장을 방문한 전 고객에게는 스파클링 음료를 제공하며,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홀로그램 카드지갑을 증정한다. 또한, 3만원 이상 구매 시 제이에스티나 뷰티의 주얼 텐션 케어 립 밤 정품, 5만원이상 구매고객에게는 LED 셀카 라이트, 그리고 10만원 이상의 제품을 구매 시 홀로그램 클러치를 증정하는 등 구매금액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브랜드 관계자는 “제이에스티나 뷰티의 매장은 일반 화장품 매장과는 달리 소비자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라며 “소비자와의 긴밀한 접점을 통해 국내외 주요 쇼퍼 들이 많이 방문하는 가로수길에서 제이에스티나 뷰티 매장이 쇼핑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매장 오픈 첫날 인산인해를 이뤘다”며 “벌써부터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겹다. 앞서 11번가 단독 기획전에서 오픈 하루 만에 뷰티 카테고리 1위에 올랐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이에스티나 뷰티는 국내 주얼리 브랜드인 제이에스티나가 두 번째로 론칭한 화장품 브랜드다. 앞서 이 업체는 화장품 브랜드 제이에스티나 래드를 론칭했다가 지난해초 철수했다. 당시 제이에스티나 래드는 패션 및 메이크업 브랜드에 가까웠다. 그 뒤 제이에스티나는 1년간의 준비작업, 새로운 조직 구성 등을 통해 지난 1일 제이에스티나 뷰티를 론칭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제이에스티나 뷰티는 기존 래드와 달리 화장품 특히 기초케어에 집중한 브랜드”라며 “주얼리 브랜드 답게 기초케어 성분 역시  다이아몬드와 화이트 사파이어, 진주가 함유된 ‘주얼 인퓨전 콤플렉스 등 주얼리다. 이를 통해 보석처럼 여자의 피부를 빛나게 해주는 것이 브랜드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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