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토요타,'지금 친환경을 시작할 때'라는 토요타의 슬로건에 맞춰 브랜드 세워 나갈 것 다짐

▲한국 토요타 자동차 요시다 아키히사 사장이 '토요타 비전'을 설명하고 있다.(사진:강진일 기자)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토요타 코리아는 30일 ‘2017 서울 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 모델 ‘프리우스 프라임’을 한국 최초로 공개했다. 이와함께 지난 1997년부터 꾸준히 하이브리드 모델을 만들고 판매해 온 친환경 '하이브리드 리더'로서의 자리를 지켜나갈 것임을 선언했다.

이날 한국 토요타 자동차 요시다 아키히사 사장은 “‘프리우스 프라임’을 시작으로 ‘New Smart Eco life’를 슬로건으로 한 도약의 새 시대를 열어 갈 것"이라며" 그리고 우리는 최고의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토요타는 앞으로도 퀼리티 중심의 판매방식을 고수할 것이며 안정,안심, 신뢰를 바탕으로 넘버원 에프터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이를 통해 한국에서 가장 사랑받고 존경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한국 토요타는 " 지난 1997년 양산형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만들기 시작해 20년동안 전세계 90여개국에 34개의 하이브리드 모델을 판매하고 있다"며"2017년 초 누적 총판매량이 1000만대를 넘어설 만큼 우리는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있어서 앞장 서왔다. 앞으로도 '하이브리드 리더'로서 더욱 노력하고 이 자리를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최초로 공개된 ‘프리우스 프라임’은 '친환경성에 주행성능도 뛰어난 제품’을 목표로 만들어진 하이브리드 자동차로 도심 주행에는 EV모드, 장거리 주행에는 HYBRID 모드로 바꿔 주행이 가능하다.

차체 디자인은 차세대 에코카에 걸맞은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프리우스 프라임의 전면 디자인은 토요타의 디자인 아이덴티티인 킨 룩(Keen Look)을 모티브로 했으며 낮아진 무게 중심으로 스포티하고 세련된 모습이 특징이다.

프런트의 모든 램프에는 LED가 적용됐다. 이를 통해 소모 전력을 낮추는 것은 물론 ‘Quad-LED 프로젝터 헤드램프’ 채용으로 샤프한 느낌을 살렸다. 후면에 도입된 토요타 최초 ‘더블 버블 백 도어 윈도우’에는 탄소 섬유 강화 플라스틱 소재가 사용돼 강성은 그대로 유지하되 가벼워진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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