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직원,경력・전문직원 40명, 신입 공채직원 60명, 사무‧서무직원 5명 등 105명...민원처리전문직원 47명 채용 예정

▲ 금감원이 올해 152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한다. (사진:금감원 채용 페이지 캡처)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금융감독원(금감원)이 올해 152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한다. 

금융감독원은 올해  회계감리, 핀테크 등 신규 감독・검사수요에 대한 효율적 대처, 청년 실업난 해소 등 정부정책 부응과 민원・분쟁서비스 개선 등을 위해 총 152명 내외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일반직원의 경우 경력・전문직원 40명, 신입 공채직원 60명, 사무‧서무직원 5명 등 105명이다. 민원처리전문직원은 47명이다. 일반직원 채용규모(105명)는 최근 3년평균 대비 28% 증가한 수준으로 특히, 전문성 강화를 위해 외부 경력・전문직원 채용이 크게 확대됐다. 금융회사를 퇴직한 전문인력의 선순환과 민원・분쟁서비스 개선을 위해  채용 예정인 민원처리전문직원 47명 중 27명은 현재 채용절차를 진행중이고, 20명은 하반기 채용 예정이다.

채용 일정을 보면 민원처리전문직원 27명 채용건은 현재 진행 중이다. 경력·전문 직원 40명 채용건은 29일 시작됐다. 신입 공채(6급) 채용 건은 내달말에 진행된다. 민원처리전문직원 20명 채용건은 오는 7월 초, 사무·서무 직원 5명 채용건은 7월말, 신입 공채(5급) 55명 채용건은 8월말에 진행된다.

이와 함께 외부 경력·전문직원 채용도 진행된다.  채용규모는 40명 내외다. 채용 분야는 회계, IT, 리스크관리, 보험계리, 법률 등 5개 분야다. 지원서 접수는 29일부터 내달 7일까지다. 접수처는 금감원 홈페이지다. 서류 심사는 내달 10일부터 21일까지다. 필기시험은 내달 29일 오전 10시 부터 11시30분까지 진행된다. 면접 등 기타 전형 일정은 금감원 홈페이지에서 추후 공고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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