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점순간 돌려보기’, ‘타자 對 투수 전력비교’, ‘응원팀 맞춤 화면’, ‘광고 없이 영상 재생’, ‘투구 추적 시스템(방금 던진 공보기)’, ‘최대 5경기 동시 시청’ 등 새롭고 차별화된 6가지 기능 제공

▲LG유플러스 박종욱 상무(미디어플랫폼서비스사업부장)가 기자설명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강진일 기자]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LG유플러스는  ‘득점순간 돌려보기’와 ‘실시간 타자 대(對) 투수 전력 비교’ 등 6대 핵심 기능과 야구를 위한 모든 정보를 담은 ‘U+프로야구’ 앱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단, 이 서비스는 유플러스 고객만 이용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28일 오전 10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U+프로야구’ 출시 기자 설명회를 열고 ▲주요 득점장면을 실시간으로 돌려보는 ‘득점순간 돌려보기’ ▲실시간 투구 추적 화면인 ‘방금 던진 공보기’ ▲실시간 타자 대(對) 투수 전력분석 ▲국내 최초 나만의 응원팀 맞춤 화면 ▲국내 최초 모바일로 최대 5경기 ‘동시 시청’기능 ▲광고 없이 바로 영상 재생 등 새롭게 달라진 U+프로야구만의 혁신적인 6대 기능을 선보였다.

이 자리에서 LG유플러스 박종욱 상무(미디어플랫폼서비스사업부장)는 “이 앱을 만들기 위해 정말 많은 팬들, 고객, 전문가들을 만나 의견을 들었다. 고객들이 야구경기를 즐기시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말하며 ‘U+프로야구’의 소개를 시작했다." 또한 이 앱은 고객들을 위한 감사의 마음으로 서비스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광고없이 LG유플러스가 드리는 선물처럼 출시한 것이다. 개발비는 밝힐 수 없지만 야구를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한 그냥 서비스"라고 밝혔다.

이어 구태형 모바일비디오담당은 ‘U+프로야구 앱’에 대해 " 모바일 경기 시청에 있어 야구 중계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며 경기시청의 방해 요소를 최대한 줄이고 궁금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면, 현재는 모바일로 경기를 시청할 때 타자, 투수 간 전력 분석이나 투구 추적 화면을 확인하려면 경기 시청을 종료하고 다른 화면으로 이동하거나 새롭게 앱을 실행해야 하는 등 불편했는데 U+프로야구는 앱 실행과 동시에 바로 시청이 가능하며 경기를 시청하면서 전력 분석 및 투구 추적 등의 관련 주요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실시간 중계를 보면서 동시에 타 구장 경기 스코어 및 현재 타석에 들어선 타자 대(對) 투수의 상대 전적도 볼 수 있다.

방금 투수가 던진 공의 구질이나 속도, 궤적이 궁금하면 경기를 보는 중에 ‘방금 던진 공보기’로 중계화면과 동시에 간단히 확인이 가능하다.

아울러 U+프로야구는 국내 최초로 모바일에서 5경기 동시 시청을 제공한다. 당일 진행되는 프로야구 경기 전체를 한 화면에서 볼 수 있다.

중요한 득점 장면을 놓쳤다 하더라도 보고 싶은 장면을 시청할 수 있는 ‘득점순간 돌려보기’ 기능으로 주요 득점 장면을 콕 찍어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

U+프로야구는 자신이 응원하는 팀에 맞춘 앱 화면과 경기 정보도 제공한다. 응원팀을 선택하면 앱 실행 시 응원팀 맞춤형 로고와 컬러를 반영한 초기 화면이 구성된다. 또 응원팀 경기 정보를 최상단에 배치해 점수를 바로 확인가능하다.

U+프로야구 앱은 오는 29일부터 원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아이폰지원은 상반기 내에 완료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고객들이 U+프로야구로 야구 경기를 데이터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도록 KBO 리그 평균 경기 시간(2016년 기준 3시간 21분)에 맞춰 부가서비스의 데이터 제공량과 시간을 늘리는 등 데이터 혜택도 강화한다.

3시간 데이터 Free의 경우 1시간을 추가로 더 제공한다. 3시간 데이터 Free는 1100원/3시간(1회 기준, VAT 포함)이다.

‘꿀팁 마음껏팩’ (월정액 8800원, VAT포함)의 데이터 제공량도 늘렸다. 이번 U+프로야구 출시와 함께 데이터 1GB를 추가로 제공, 매일 총 데이터 4GB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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